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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저장강박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1동은 저장강박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저장 강박이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행동장애를 말한다.
대상자는 저소득 장애인 1인 가구로 각종 폐기물, 오염된 집기, 쓰레기 등이 집 안팎에 누적돼 악취, 해충 등으로 생활의 불편은 물론 거주자의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었다.
이에 부성1동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지원단은 대상자를 지속해서 설득했으며 대상자는 집 안팎에 쌓인 폐기물처리와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동의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팎에 쌓인 2톤의 쓰레기를 치우고 방역을 병행해 청결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과 정학규 단장은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대상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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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주부모임 천안시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천안시지회와 천안농협이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위한‘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천안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은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관과 아동센터, 홀몸노인,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하며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들은 해마다 김장철을 맞아 자발적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귀형 회장은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이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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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성료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융합 문화예술프로그램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천안문화재단이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 지역 초등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차 산업을 접목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브레멘음악대4.0’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메타버스’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현실의 나와 가상의 인물들이 함께 공연하는 영상을 참여자 스스로 제작하고 미래의 공연 예술을 체험했다.
특히 3·4기 수료생들은 총 10주에 걸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마친 후 지난 20일 대면으로 수료식을 진행하며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수료 영상 작품들을 살펴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공연 예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인이 제작한 공연에서 감독, 작가, 출연진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여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창의력을 기르고 디지털 융합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외에 다양한 시민 계층이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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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추모공원 화장시설 운영 재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추모공원 화장시설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천안추모공원이 2년간의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21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천안추모공원은 그간 충남을 대표하는 화장시설로 2010년 출범 이후 계속 늘어나는 화장 수요로 시설의 노후화 진행이 가속화돼왔다.
이에 공단은 노후화된 시설을 복원하고자 천안시 노인장애인과와 보건복지부 장사시설 설치사업 국가보조금을 신청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운영을 단축해왔다.
2회에 걸쳐 대대적인 화장로 내화물 및 공해방지시설 교체와 시설 보강 공사가 이뤄졌으며 선진 장사문화에 맞춰 안내 표시 장치를 개선하는 등 이용객 편의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완료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개·보수 공사를 통해 설비의 내구성이 향상되고 대기오염 물질 배출도 기존보다 감소하게 됐다”며 “친환경 경영을 통한 시설유지관리로 공단의 이미지도 높아지고 이용자의 편의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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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직원 비대면 체험 힐링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 직원 비대면 체험 힐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비대면 수제 비누 만들기 체험 이후 2번째로 진행된 이번 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 및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마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그린테라피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85명 직원은 인터넷 방송을 보면서 사전에 배송된 개인별 DIY키트를 이용해 집에서 가족과 테라리움 미니정원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집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작은 정원을 꾸미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고 자연친화적 체험활동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직원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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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좌식배구팀, 한빛인에 김치 870kg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이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에 김치 870㎏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승한 좌식배구팀이 우승 포상금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좌식배구팀은 지난 19일 사회복지법인 한빛인 소속 단체인 꽃밭사업단을 찾아 김치를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공동생활가정 마루 등 한빛인 소속 4개 단체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용석 감독은 “선수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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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3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해피콘서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설치하고 학교법인 호서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청소년을 위한 제9회 2021 드리밍 천안 해피콘서트를 오는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해피콘서트를 운영한다.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로서 200만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도티’가 ‘새로운 시대, 커다란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변화만큼 다양한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수련관은 그동안 수능 이후 고3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새 출발을 위한 재충전 기회 마련을 위해 수험생 힐링콘서트, 미니특강, 진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왔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해피콘서트가 오랜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고민으로 지친 청소년이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편안한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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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접 지자체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아산시, 평택시와 지난 19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3개 시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역량 향상을 위해 각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유기적인 지원 및 소통을 통해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구본순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가보지 않은 길로 나아가는 어려운 시기에 인접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으로 대응한다면 감염병 확산방지에 효과적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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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 직접 만든 피켓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0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청소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천안시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이 두정동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천안시 안전보안관으로부터 안전교육을 듣고 현장에서 직접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교통안전 홍보 피켓을 제작했다.
이어 제작한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수칙 지키기’, ‘5030속도제한 지키기’ 등을 알렸다.
올해 처음 운영된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교통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내년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도 전개해 교통사고 없는 천안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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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인구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행복한 아이웃음 천안의 희망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저출산 극복 희망 슬로건 공모전 우수작과 ‘일-가정 균형, 함께하는 행복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천안시 가족친화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6주간 열린 저출산 극복 희망 슬로건 공모전에는 성인부 156개 작품, 학생부 31개 작품이 응모했다.
시는 1차 부서심의, 2차 시민 선호도 조사, 3차 인구정책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일반부, 학생부 각각 최우수 1개 작품, 우수 3개 작품, 장려 6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후 선정작 표절 또는 중복여부를 각 지자체와 기관에 확인한 후 최종 결정 사안을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천안시장 표창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관내 65개소 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 결과 7개 기업이 응모했다.
응모 기업 중에서 인구정책자문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경동엔지니어링, 한국커리어잡스 2개 기업이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천안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및 천안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공감대와 일-가정 균형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통해 다양한 방법의 노력을 마련하겠으며특히 가족친화기업 활동에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