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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서천군의원, 의정보고서 제작 ‘눈길’
김아진 서천군의원, 의정보고서 제작 ‘눈길’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의정활동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보고서는 의원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료로 지역의 대표로 선출된 의원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는 가늠자로 활용된다.
의정보고서 발행을 위해서는 스스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꾸준한 기록과 검토, 깊이 있는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정치활동에 임하는 의원의 열정적이고 성실한 자세를 엿볼 수 있다.
의정보고서에는 서천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한 김의원의 생각과 비전을 제시한 5분발언,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정치적 소신과 서천군을 위한 노력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서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비롯한 다수의 조례제정을 통해 지방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민원해결을 위해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듣고 성실하게 실천하고 이러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충남 의정 봉사 대상과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한 실적 등이 상세하게 담겼다.
김아진 의원은 “그동안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부족했던 점, 아쉬웠던 점들을 반성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채워갈 수 있도록 방향설정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믿어주시고 아껴주신 데 대한 성과를 조금이나마 알려드리고 보답하고자 의정보고서를 제작했다”며 군민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된 김아진 의원은 제8대 서천군의회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여성의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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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내년 군정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가시화” 초점
김석환 홍성군수, 내년 군정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가시화” 초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2년 군정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가시화에 중점을 두고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22일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 군정연설을 갖고 올해 군정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 군수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6,776억원, 특별회계 577억원, 기금 74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70억원이 증가한 총8,098억원이다.
김 군수는 내년도 예산운용 방향으로 혁신도시 기반 지역균형발전 활력 있고 살맛나는 지역경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경쟁력있는 다기능 농어업 육성 행정혁신과 신뢰행정 구현 등 7대 과제에 역점을 두고 그동안 추진해온 군정주요 현안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고 예산운용의 건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것을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충남 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해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조기 수립을 지속 촉구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유치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가시화, 공공의대와 부속병원 설립 협력 강화, 서해선 KTX 직결·층남 민항·장항선 복선전철사업 등 교통인프라 개선과 정주여건 개선 및 원도심 활성화,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일반산업단지 추가개발 및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 스마트공장 지원과 근로자복지센터 운영 등을 통한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그리고 청년 잇슈마을,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등 위드 코로나 전환에 대응해 빠른 경기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밖에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속동 노을쉼터 조성,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추진으로 천수만권 해양관광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홍주읍성 복원과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홍성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와 광천문화복합센터 건립 등 문화도시로서의 기반 구축에 앞장서며 군민들을 위한 안전·복지 보호망 강화와 주민복리 증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가시화에 초점을 맞춰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경상경비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해 나가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충남혁신도시 홍성군의 새로운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군민과 약속한 128개 공약사업을 실천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2021년 민선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고 행정실적 평가 28개 부문에서 수상해 4억 4.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등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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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 생태복원 민·관·정 협력 의지 다져”
“금강하구 생태복원 민·관·정 협력 의지 다져”
[세종타임즈] “금강을 비롯해 영산강, 낙동강, 한강 등 우리나라 4대강 하구의 자연성 회복이 대선공약과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되길 기대한다” 충남도와 국회가 하굿둑 건설 이후 생태환경이 악화된 금강하구의 자연성 회복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도와 5개 시군이 공동 주관해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생태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금강은 산업화 시대 공업용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한다는 명목으로 건설된 하굿둑에 막혀 더 이상 흐르지 않는 강이 됐다”며 “1992년 3등급이던 수질은 2019년 6등급으로 떨어졌고 수질 악화와 함께 생물다양성이 감소하는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의 소중한 보물이자 도민이 함께 먹고 마시는 우리의 젖줄인 금강을 다시 흐르게 하는데 국회와 지역사회, 도와 시군, 그리고 시민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전북 등 금강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가 거버넌스를 형성하는 가운데,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해법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그러면서 “중앙정부에서 금강하구의 자연성 회복을 국정과제로 반영해 적극적인 복원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희 명지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금강하굿둑 갑문개방을 통한 복원 시나리오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이 교수는 “하굿둑 상류 10km까지 해수를 유통하는 것이 양수시설 이전 비용 대비 환경개선 효과가 최적”이라며 “생태복원을 위해서는 이해당사자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정책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진명호 환경부 과장, 양금봉 도의회 금강특위 위원장, 김억수 금강하구생태복원위원회 운영위원장, 안순모 부산대 교수, 김영일 충남연구원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양금봉 위원장은 하굿둑으로 물 흐름이 단절된 금강하구호의 수질악화를 지적하면서 “최근 청산가리의 100배 독성을 지닌 마이크로시스틴이 금강하구호에서 검출됐다”며 “2009년부터 금강하구호 물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러한 갈등보다 수질개선이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억수 운영위원장은 “금강하굿둑의 문제를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인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없다”며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라도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순모 교수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 실험의 시사점을 언급하며 “이 실험에서는 다행히도 기수 생태가 복원된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나타났다”며 “2019년부터 이어진 장기간 개방 실험에서는 장어가 잡히고 기수 어류가 관찰됐다.
소통의 의미를 살리고 시간을 가지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일 박사는 “금강유역 여건 변화를 고려한 통합적 시각에서의 금강하구 복원을 추진해야 한다”며 “생태복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다층적 참여 기반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허재영 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새로운 통합 물관리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하구의 기수 생태계 복원과 현명한 이용이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금강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금강하구 생태복원이 대선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환경부, 해양수산부, 지자체, 시민단체,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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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행정수도 완성·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 역할”
김정섭 공주시장, “행정수도 완성·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 역할”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공주시가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를 6개월여 남겨놓은 이 시점은 중장기적인 시정 과제를 발굴하고 공주시의 미래 전략을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할 때”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공주의 미래 전략 관련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주시가 행정수도 완성 및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주역으로서 스스로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라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행정수도권의 일원으로서 중심 역할을 당당히 맡아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른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공주시가 충남의 거점도시로서 주역이 될 수밖에 없는 만큼 큰 틀에서 공주시의 역할을 정립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첫 번째 선결 조건으로 광역교통망 구축을 꼽았다.
2024년이면 제2경부고속도로가 수도권에서 공주 경계인 세종시까지 연결되고 2025년이면 세종청사에서 공주를 관통하는 광역BRT가 완성되는 만큼 이미 계획 중인 세종시, KTX공주역, 내포신도시 등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건설을 가시화하고 촉진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2027년 세종의사당 입주 시기와 맞물려 7,200세대 규모로 건설 예정인 송현·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완공 시기를 앞당겨 공주-세종 상생발전의 거점으로 삼자고 말했다.
여기에 내년까지 완성되는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에 공공기관 및 공기업은 물론 주요 언론사가 들어올 수 있는 미디어단지 등을 조성하는 것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더 큰 희망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시민과 전문가와 함께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이를 공주시 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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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 창농 교육’ 온라인 교육생 모집
공주시, ‘귀농귀촌 창농 교육’ 온라인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창농을 돕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와 서울시 넥스트 로컬지원사업 청년기업인 ㈜팜링크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집합교육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번 온라인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및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번 교육에는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에서 추천한 작목별 3명의 선도 귀농인이 참여해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고 성공적인 창농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교육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귀농귀촌협의회, ㈜팜링크와 공주시 귀농귀촌의 전국적 홍보 및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협의회는 공주시 선도 귀농인을 추천하고 ㈜팜링크는 이들에 대한 귀농 정착과정 및 작물 재배방식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에 게시, 홍보한다.
또한 선도 귀농인의 강의계획서 작성 등의 지원을 통해 선도 귀농인의 교육역량을 키우며 시는 귀농귀촌 DB자료 제공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총 12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이 민·관 협력 비대면 교육의 모범사례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귀농귀촌 교육시간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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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집 교재교구전시회 및 부모 교육 실시
공주시, 어린이집 교재교구전시회 및 부모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어린이집 교재교구전시회’ 및 어린이집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교재교구전시회는 어린이집별로 영유아의 놀이중심 활동 사례를 소재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놀이운영 사례를 공유해 보육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비대면 어린이집 부모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부모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문 강사로부터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재교구전시회에서는 교재교구전시회 작품 대상 수여 외 2021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에 공헌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공주시장의 표창패가 수여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열린어린이집 선정 등을 위해 노력한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학부모의 어린이집 보육에 대한 신뢰도를 증대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보육서비스 질적 변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시도해 볼 계획으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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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착한소비 실천프로젝트 ‘신비한 지도’ 성료
청소년 착한소비 실천프로젝트 ‘신비한 지도’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 청소년수련시설인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착한소비 실천프로젝트 ‘신비한 지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착한소비 실천프로젝트 ‘신비한 지도’는 환경부의 환경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환경교육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꿈 창작소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착한소비에 대해 정의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배포하기 위해 모두가 실천 가능한 친환경 실천수칙을 담은 가이드를 제작했다.
청소년들이 제작한 실천 가이드북과 영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착한소비의 개념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담고 있다.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 및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한편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는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꿈의 놀이터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사업, 공모사업, 학교연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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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충남도지사 표창 잇따라 수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B.B.S공주지회에서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한 공을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꿈드림은 지난 19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한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시상식에서 꿈을 잃었던 청소년에게 새로운 희망의 길을 제시한 공로로 우수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선정,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를 그만둔 뒤 2018년부터 센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윤 모 청소년이 그동안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학교밖청소년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숙 센터장은 “모든 분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꿈드림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열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개최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방송동아리 ‘꿈꾸는 라디오스타’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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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출산 축하선물 ‘아기 초점책’ 제작·지급
공주시, 출산 축하선물 ‘아기 초점책’ 제작·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의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 초점책을 제작, 출산 가정에 선물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공모에 ‘공주시의 역사와 캐릭터를 활용한 출산 축하선물 동화책 개발’ 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되면서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공하는 홍보마케팅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최근 ‘공주시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 초점책’ 제작을 완료했다.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한 아기 초첨책은 ‘고마곰이랑 공주랑 처음 만나는 우리아기 초점책’ 이라는 제목으로 흑백과 컬러 총 2권으로 구성됐다.
초점책은 총 2천 세트로 제작됐으며 출생 신고 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물로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 공주시의 역사·문화·관광 특성을 담은 웹툰 시리즈를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
전경규 시민소통담당관은 “지난 2015년 지역설화인 고마곰과 지역 문화유산을 재해석해 탄생된 ‘고마곰과 공주’는 공주시의 주요 행사와 축제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주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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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은행나무길에서 만나는 일상으로의 회복’ 문화행사 성료
아산시, ‘은행나무길에서 만나는 일상으로의 회복’ 문화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시 승마협회가 지난 21일 곡교천 일원에서 ‘은행나무길-일상으로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미니승마대회’와 방문객 대상 ‘SNS 챌린지 사진토퍼’ 행사를 펼쳐 시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아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되자 아산시 승마협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조그마한 미니 승마대회를 기획하며 추진됐다.
현재 아산시에는 2곳의 승마장이 있으며 모두 유소년 승마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유소년 승마단이 연습한 기량을 발휘할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날 미니 승마대회에서 서로 경쟁하며 승마 실력을 뽐낼 기회를 얻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홍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볼거리와 소소한 체험을 제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아산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정규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 승마대회가 연기돼 아쉽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로 전환되는 내년 승마대회는 각종 시민참여 연계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