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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우수사례 충남 지방정부 정책대회 주목
청양군 우수사례 충남 지방정부 정책대회 주목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2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열린 충남 지방정부 정책대회에서 ‘공동체로 꽃피는 행복한 동행’ 사례발표로 주목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대전MBC가 공동 주관한 정책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이 참가해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추진 비결을 공유했다.
군은 전국 최초 통합형 중간조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설립 민관 거버넌스 지원부서 설치 상생협력 주민주도형 ‘함께 이음’ 정책 추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주민자치를 통한 지역 역량 강화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의료원 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의료서비스 향상 등의 정책사례를 동영상으로 발표해 시선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우수정책 추진과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분야별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민관 협치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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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AI 데이터 라벨러 양성 교육’ 실시
공주시, ‘AI 데이터 라벨러 양성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취업 준비생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데이터 라벨러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 라벨링은 텍스트, 음성, 이미지 데이터 등에 라벨이나 주석을 달아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말한다.
컴퓨터만 있으면 작업이 가능한 업무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차수별 15명씩 총 6기수를 모집한다.
공주시 평생학습포털 및 네이버 신청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수료 후, 숙련도에 따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데이터 라벨링 교육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나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디지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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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미용 서비스 최우수업소 15곳 선정
공주시, 이·미용 서비스 최우수업소 15곳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 업소 15개소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303개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반은 법적 준수사항과 권장사항 등 업종별 위생관리 기준을 점검했으며 특히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항목을 추가해 평가했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업소로 구분했으며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미용업 12개소, 이용업 3개소에는 녹색등급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청 홈페이지에 최우수 업소를 게시해 알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현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시민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며 “업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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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공주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37회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최인덕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각 읍면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부금 피드백을 통한 투명성 제고 방안 새로운 사회의 등장으로 인한 기부방법 변화에 대한 대응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추진 전략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기조 발제를 통해 나눔과 기부 문화의 현주소를 짚어본 뒤 기부 상품 다양화 및 주제가 있는 캠페인 활성화 등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손쉬운 기부 참여 방안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공주의 경우 성공적으로 안착한 ‘공주페이’를 활용해 기부를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시는 현재 이 사안을 놓고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나눔의 시간, 특별한 경험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 차장) 민간모금조직과의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한 수행 방안 등 7명의 지정 토론자가 나서 나눔과 기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과의 자유토론에서는 기업 기부의 참여율 제고 방안 IT기술을 활용한 후원 방안 각종 단체와의 촘촘한 복지망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연말연시에 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뜨거운 마음을 담아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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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냉온수기OFF, 환경ON’ 챌린지 동참
김정섭 공주시장, ‘냉온수기OFF, 환경ON’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정섭 시장이 23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인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전자타이머 및 전력차단기를 이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정섭 시장은 ‘깨끗한 지구를 위한 오늘의 한 걸음’을 주제로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일 줄이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회용품, 플라스틱 제품, 쓰레기 발생 저감 등 친환경 3무 행사·축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공주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환경보전에 더욱 힘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공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지목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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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시의회와 인사 운영 협력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의회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상호 협의 하에 인사 운영을 형평성 있게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시는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시의회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교류 등 인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우수 인재의 균형 배치, 균형 승진 등 형평성 있는 인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교육훈련과 후생복지, 복무 등의 사항은 행정 효율성을 위해 시에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었으나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지방공무원법 시행일인 2022년 1월 13일부터는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된다.
이에 따라 시와 시의회는 양 기관의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방자치의 기본법인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정책 결정에 대한 주민참여 권리의 명문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시대가 완성됐다”며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편익을 위해 시의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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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회 장애인 음악밴드 콘서트 개최
예산군, 제1회 장애인 음악밴드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1회 ‘라온하제 행복 더하기 with 여섯줄안에서 행복 나눔 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예산군장애인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장애인 음악밴드팀이 지역 내 음악밴드팀과 협력해 개최하는 문화 공연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음악밴드팀이 협력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재능과 끼를 발산해 장애인 스스로가 자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애인 음악밴드 ‘라온하제’는 예산군장애인연합회에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지원 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악밴드 교실에 참여하는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 및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라온하제는 장애인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 사회적 관계망 능력 및 자아 존중감 향상, 자아실현의 기회제공과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는 예산 지역 유일한 장애인 음악밴드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라온하제를 비롯해 ‘MadPaul’, 관내 중·고등학교 밴드팀, ‘여섯줄안에서’ 등 지역 내 다양한 밴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산군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라온하제 행복 더하기 with 여섯줄안에서 행복 나눔 콘서트’ 가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 모두가 한 마음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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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 불편 해소 위한 군 계획조례 효율적 개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국토의 체계적인 관리와 난개발방지를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임된 군 계획조례를 효율적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취락지구 내 건폐율을 기존 50퍼센트에서 60퍼센트 이하까지 완화해 건축규모를 늘릴 수 있게 조례를 개정했으며 생산녹지지역 내 군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가공 및 처리시설에 대한 건폐율 60퍼센트 이하 제한을 인접 시·군으로까지 확대했다.
또한 농림지역에서 할 수 없었던 농기계 수리시설을 허용하는 등 농업활동 개선에 나섰으며 지구단위계획구역내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은 최대 3년 이내로 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의 경우 생태·자연도 1등급지에 대해 일부 입지를 제한했다.
아울러 군은 난개발이나 시가화가 예상되는 비도시 지역 등에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는 경우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한 사항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발과 보전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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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속 새로운 농산물 판로 확대 ‘총력’
예산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속 새로운 농산물 판로 확대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속 새로운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군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충남 농사랑 쇼핑몰 내 ‘예산군의 날’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농사랑 예산군 브랜드관에 입점한 관내 51개 농가 제품에 대해 판매품목 택배비를 정액 지원하며 제철농산물을 연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소비패턴이 배송 중심으로 급변함에 따라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해 추진된다.
지난 5월 군은 ‘농사랑 예산군의 날’과 제철농산물 방울토마토 판매를 통해 총 3738건, 7182만4000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군의 대표 농·특산물이자 제철농산물인 사과 판매 기획전을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내포 목요장터’에 관내 농가 및 업체의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중 새로운 판로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 판매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코로나19에도 농가와 업체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예산군 제철농산물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알뜰한 쇼핑을 즐기고 농가는 판로걱정 없이 판매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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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미소·친절 교육’ 나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미소와 친절이 함께하는 성숙한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보령방문의해 선포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대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의식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4일과 25일 29일 3회에 걸쳐 분산해 열리며 한국능률협회의 한유정 강사와 정빛나 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 안전 운전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 고객 응대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운수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