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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막자…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4일 소나무재선충병의 본격 방제에 앞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4개 기관과 15개 시·군 및 사업소 등 재선충병방제 관련 팀장 및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기관별 참석자들은 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방제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임업진흥원은 예찰, 방제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산림청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을 세밀하게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 시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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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생활개선회 화합의 장…탄소중립 실천 다짐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23-24일 이틀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자살예방 선도실천 함께하는 생활개선’이라는 구호 아래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 첫 날은 양승조지사와 김명선도의회 의장,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활동영상 시청, 우수회원 표창, 사랑의 쌀 전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특강, 5대 실천 과제 결의다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회원 표창에서는 도지사상 11명, 의장상 15명, 청장상 1명, 중앙회장상 1명, 도회장상 17명 등 45명이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생활개선회는 농업과 농촌을 대표하는 단체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범한 이후 60년이 넘는 세월을 농민의 권익증진과 농촌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며 “도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돌봄과 자살예방 선도 실천에 큰 힘을 보태며 도정 목표인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몸소 구현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이 발전해야 충남이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80만원의 농민수당을 만들었다”며 “농업기술원에서는 2025년까지 농가소득 1위 충남을 향한 담대한 목표도 세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그러면서 “여성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지원하겠다”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자부심으로 여러분의 삶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언제나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음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장과 회원들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도농상생 공감확산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농업으로 지속가능 농업구현 가족경영협약으로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탄소농업 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9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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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진행현황 홍보로 시민궁금증 해소
아산시,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진행현황 홍보로 시민궁금증 해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공공도서관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월천도서관, 음봉복합문화센터 3개소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현재 실시설계 단계로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월천도서관은 계획설계단계로 2023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음봉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공사단계로 내년 상반기에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무 부서와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조 속에 공공도서관 3개소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시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부지 내 홍보 현수막을 통해 현재 사업추진현황을 알리며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서관 건립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봉복합문화센터,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월천도서관 건립사업 추진과 진행현황 홍보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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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산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건강스포츠교실’ 강사 공개 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2년 연 3기, 기수별 12주 동안 운영하는 정규강좌 90과목 및 건강스포츠교실 6과목의 강사 전원이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문에 명시된 결격 사유가 없으며 해당 분야 4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고등학교 졸업자 해당 분야 2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해당 분야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자로 교육 법령 등에 의한 해당 분야 교원 자격 소지자 해당 분야에서 연구 또는 근무경력 등이 5년 이상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로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문가로 인정되는 사람이다.
접수는 기간 내에 지원자 본인이 지원서 및 필요 서류를 첨부해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최종학력 증명서 경력 및 자격 증명서 수상 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며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과 서류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강사 모집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거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홍군 시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강사 모집에 전문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이 많이 지원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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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정희 권익위 부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
아산시, 이정희 권익위 부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3일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18일 공포돼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아산시청 전 직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시청 시민홀에서 대면 교육을 하고 6급 이하 전 직원은 청내 방송을 통해 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이정희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과 연계해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고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신고 및 제출 의무 등 10개 행위 기준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법령의 주요 조문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전달하며 부정한 사익에 대해 공무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이해충돌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라며 아산시 전 직원이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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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 방역태세 이상무
아산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 방역태세 이상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1월 이후 전국적으로 오리 등 가금 사육 농가 7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인근 철새도래지에서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AI 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을 통한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30만 수 이상 가금 대규모 사육 농장 입구에 통제초소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철새 도래지에 출입 통제 안내판 및 현수막 설치와 농가 자율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가금사육 85농가에 생석회 178ton 및 소독약품 3204kg, 방역복 6122벌을 공급했다.
시 보유 소독차량 2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 2대를 동원해 야생조류 도래지에도 집중 소독을 통한 AI차단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곡교천과 아산호, 삽교천 철새도래지와 가금 농가 주요 진입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전업규모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예찰, 농장 일제소독 등 방역실태를 집중관리 하고 있다.
또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배양을 위해 축수산과 초동방역 대응요원 가상 방역 훈련을 자체 실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겨울철 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관리에 다시 한번 점검 조치해 축산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완모 축수산과장은 “AI차단을 위해 가금 농장의 모든 출입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1단계 소독, 농가 진입 전 고압 세척소독기로 2단계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축산농가는 사육 가금에 대해 1일 예찰 중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축수산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차단방역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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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단위 찾아가는 귀농·귀촌 융화교육 성료
당진시, 마을단위 찾아가는 귀농·귀촌 융화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시는 귀농·귀촌인과 마을 원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진행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24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이 협업해 추진됐으며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16개 마을을 순회하며 ‘단호박’ 교육연극을 진행했다.
‘단호박’은 귀농·귀촌인과 마을 원주민간의 갈등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극으로 연극 관람 후 관객과 극단이 연극 내용을 가지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극은 강의가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며 뜨거운 호응을 가져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주민은 “귀농·귀촌인들과 마을 원주민들이 상황극을 통해 서로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마을 원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 마을 형성과 농촌인구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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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수리수리’ 집수리 교육 실시
당진시, 도시재생 ‘수리수리’ 집수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당진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 채운 삶터’의 단위 사업인 마을 공유소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그 일환인 집수리 현장실습 교육을 오는 12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초교육에 이어 타일 도배, 지붕 및 담장 보수 등 실제 현장과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해 주민들이 실전에 바로 적용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담벼락 및 지붕 보수 등 집수리를 실시했다으로써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과 마을 경관개선은 물론 교육생의 실무능력 향상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는 당진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당진2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도 적극 참여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집수리사업단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으로 교육생 모집은 당진2동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2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당진2동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집수리사업단을 구성해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주민 주도 협동조합 육성에 힘써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 도시재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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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정발전위한 공직자들 아이디어‘풍성’
당진시, 시정발전위한 공직자들 아이디어‘풍성’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직자들이 1년간 시정의 발전을 위해 연구한 성과물을 발표하는 평가 보고회가 지난 19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개최됐다.
시정연구모임은 개선이 필요한 시정 분야에 대해 공직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과성 및 실행가능성 등을 분석하는 일종의 연구 공동체로 2016년도부터 시작해 6회째 운영 중이다.
올해 시정연구모임은 23명의 공직자들이 6개 팀을 구성해 19일 평가보고회 전까지 약 4개월 동안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연구 활동시간을 가졌다.
수상 팀으로는 ‘임대차 계약 길라잡이’ 제작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방안을 연구한 ‘어울림2’팀이 금상을, 브랜드 창출을 통한 고구마 활용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새못을 만들다’팀이 은상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례 발굴을 연구한 ‘당사모’팀과 GIS기반 당진시 토양지도 시범구축을 연구한 ‘토양코인’팀이 동상을, ‘농업퓨처핸섭’팀과 ‘해나루마켓’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구 성과 평가보고회는 신성대 신기원 사회복지학 교수와 호서대 구경완 자동차 ICT공학 교수를 위촉해 보다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윤동현 부시장은 “당면 업무를 병행하며 시정연구모임에 참여한 6개 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모든 연구 성과물이 사장되지 않고 당진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부서와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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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농부시장‘당장’27일 개장
당진 농부시장‘당장’27일 개장
[세종타임즈] 마트에서 쉽게 보기 힘든 농부가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이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당장 농부시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식물생태학습원에서 개최해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더욱 가깝게 만나고자 기획했다.
올해 6번째 개최되는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에서는 관내 18여 개 농가가 참여해 사과와 딸기, 고구마 등 제철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마주하는 시장인 만큼 농부들이 자신만의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과 제철 식자재로 요리사들이 만든 음식, 공예가들이 손수 한 땀 한 땀 완성한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진의 농부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나누고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가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당진형 파머스마켓이 농부시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당장 농부시장에 오셔서 농산물의 다양한 가치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