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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예산군,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4일 여성회관에서 예산군의회 여성의원, 여성 이장, 여성단체 임원 등 여성리더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리더의 역량개발을 통한 지역 여성리더 육성 및 자기관리 능력 강화를 통한 여성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은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장인 신미희 강사가 나서 ‘시대변화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성리더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여성들이 증가해 지역 여성리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서로 배우고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를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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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하반기 공무직 직무역량 향상교육 실시
예산군, 2021년 하반기 공무직 직무역량 향상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봉수산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관내 공무직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공무직을 대상으로 공무직 관리규정의 이해, 공문서 작성 및 보고서 활용 등 직무 위주 교육과 4대폭력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개인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무와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봉수산 숲 체험과정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무직 대상 교육 과정은 공무원에 비해 다소 부족한 실정이므로 군 자체적으로 개설해 앞으로도 공무직의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켜나가겠다”며 “교육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공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종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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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상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상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0명을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 1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80개 사업장에 130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에서 필요한 공공일자리에 배치 및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단위로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9160원의 임금을 지급하고 주휴수당 및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자로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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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꽈리고추·홍고추·오이 경작 192농가에 3800만원 지급 결정
예산군, 꽈리고추·홍고추·오이 경작 192농가에 3800만원 지급 결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꽈리고추, 홍고추, 오이 계통출하 190여농가에 3800만원의 기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가격안정기금은 주출하시기 가격하락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최저가격 이하로 떨어진 경우 이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며 지난 2018년부터 320여 농가에 지원된 바 있다.
지원 농산물은 무, 배추, 홍고추, 수박, 쪽파, 딸기, 오이, 꽈리고추 등 8대 품목이며 주 출하 시기에 지정 품목이 최저가격 이하로 7일 이상 연속 하락했을 경우, 관내 계통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최저가격과 하락기간 동안 출하가격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원 품목 중 꽈리고추는 지난해에 이어 상당수 재배농업인이 혜택을 보게 됐으며 이는 꽈리고추의 경우 계통출하농가가 대부분이고 재배 지역이 봉산·고덕면에 편중돼 있어 공선출하회를 통한 사업 홍보와 신청이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실무협의회는 또 다른 안건으로 인접 관외지역에서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에 혜택을 주고자 기존 관내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 농산물을 재배하는 자에 한정된 지원 대상 범위를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외지역을 포함해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로 변경해 확대 지원키로 결정했다.
단, 이 경우에도 경작지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하며 반드시 관내 농협을 통해 출하해야만 인정이 된다.
위원장인 이용붕 부군수는 “농산물 가격하락이 최저가 이하로 떨어질 때마다 개최되는 실무협의회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은 일이겠지만 피할 수는 없는 일이므로 가격보상 등을 통한 다방면의 지원과 관심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을 달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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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면 시왕1리 마을지 발간 출판기념식 개최
예산군 신양면 시왕1리 마을지 발간 출판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4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주관으로 ‘신양면 시왕1리 마을지 발간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식은 마을주민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앞 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실시한 마을유산 가꾸기 공모 선정 이후 마을주민과 마을활동가, 센터 직원이 3개월간 인터뷰와 사진촬영 편집회의를 거쳐 발간된 마을지를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간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매년 1개 마을을 선정해 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마을지 발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양면 시왕1리는 지난 2019년 4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제8기 마을대학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현장포럼을 실시, 마을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마을을 가꾸는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희망마을 선행사업 및 마을정원가꾸기 사업으로 마을정원 조성, 꽃길 조성, 빨래터보수 등 마을경관환경을 정비했으며 마을의 역사와 현재를 담은 마을지 발간을 준비하게 됐다.
그 결과 지난 9월에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왕1리 장정수 이장은 “이번 마을지 발간과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에 큰 경사”며 “특히 마을지 발간은 마을주민에게는 자긍심을, 출향인에게는 애향심을, 자손들에게는 정체성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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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구매 동참
하나은행,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구매 동참
[세종타임즈] 하나은행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박람회 입장권 구매 행렬에 동참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총괄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에서 구매한 입장권 2000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입장권은 박람회조직위원회와 인터파크에서 오는 2022년 7월 15일까지 사전예매 이벤트로 약 20% 할인된 가격인 일반 9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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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방역에 AI 로봇 활용한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방역에 AI 로봇 활용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최첨단 AI 로봇을 활용해 내년도 대천해수욕장 방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과 21일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만남의광장 등 4개 광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GPS기반 인공지능 방역 로봇을 시범 운영했다.
방역 로봇은 자율주행 순찰 기능을 탑재한 너비 700mm에 높이 1100mm, 무게 120kg로 최대 주행속도는 성인이 걷는 속도와 같은 1.2m/s이며 최대 5시간 연속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일정한 시간에 자율주행으로 정해진 코스를 순찰하고 열화상카메라로 화재를 감지할 뿐만 아니라 관제센터와 연동해 관제실에서도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실시간 발열 체크 등 방역 활동을 하는 대전시를 벤치마킹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내년도 본격 도입에 앞서 시범 운영코자 로봇을 단기간 대여했다.
이날 로봇은 4개 광장을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관광객의 얼굴을 인식해 마스크 착용 여부와 온도를 체크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고열자에게는 선별진료소 검사를 안내하는 등 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광객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방역수칙 안내뿐만 아니라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를 토대로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해수욕장 관리 운영에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방역으로 대천해수욕장이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로봇을 통한 선제적 방역 활동으로 대천해수욕장을 전국 최고 해수욕장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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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물 화재안전성능 보강. 안전 높여
서산시, 건축물 화재안전성능 보강. 안전 높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화재로부터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내년까지 기존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3층 이상인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목욕장·학원 등 다중이용업소 중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건축물이다.
다중이용업소는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1,000㎡ 미만 건축물만 해당된다.
시는 안전성능 강화를 위해 건축물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지원한다.
관내 지원대상은 총 11동이며 지원금은 건물 당 최대 2,666만원이다.
시는 지난해 1개동, 올해 2개동의 보강 지원사업 대상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개동에 대한 보강 지원사업 안내를 마쳤다.
내년 6월까지 나머지 8개동에 사업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물관리지원센터 및 서산시 건축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철호 건축허가과장은 “화재 위험성이 큰 피난약자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사업비 지원으로 기존 건축물의 대형 화재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안전 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은 2022년 말까지 보강 완료해야하며 위반 시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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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원로 의용소방대원을 찾습니다’
충남소방, ‘원로 의용소방대원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서가 없던 시절 마을과 주민의 안전을 지켰던 원로 의용소방대원을 찾는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첫 소방서인 천안소방서가 설치된 1970년 이전까지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한 의용소방대원으로 소방본부나 가까운 소방서로 연락 또는 방문하면 된다.
도 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번 조사의 목적을 선배 소방인의 경험과 이야기를 수집해 역사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원로 소방인에 대한 체계적인 예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 의용소방대의 시초는 1904년에 창설된 논산 강경소방조로 거슬러 올라간다.
충청지역의 최초 근대 소방대인 강경소방조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른 편으로 이후 1911년 공주와 천안 소방조를 시작으로 1940년대에는 도내 모든 읍면 단위까지 의용소방대가 설치됐다.
민간인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는 1970년 5월 천안소방서가 설치되기 전까지 화재로부터 마을과 주민을 지키는 유일한 조직이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극히 일부 의용소방대만이 군용 트럭 등을 개조한 소방차를 보유했었고 대부분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완용소방펌프를 화재진압에 활용했다.
특히 태안군 원북면에서는 드럼통과 동력펌프로 리어카소방차를 자체 제작해 활용했는데, 이 리어카소방차는 최근 70년 만에 태안소방서 직원들에 의해 복원되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내 고장 내 이웃을 스스로 지킨다는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의 맨 앞에 서서 활동하던 선배 대원들의 정신은 고스란히 후배 현재의 소방 정체성의 기둥으로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8월 예산군 덕산면에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순찰 중 담과 건물 사이에 끼어있던 90대 할머니를 발견해 구조했고 같은 달 공주시 금강교에서는 투신 시도자를 의용소방대원이 극적으로 구조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2천 명이 넘는 대원이 하루 119원씩 ‘가치가유 충남119’에 참여해 화재 이후 도민의 아픔까지 함께 나누고 있다.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은 “선배 소방인들의 발자취는 단순한 과거가 아닌 현재를 만든 역사이다”며 “최고 수준의 충남소방이 되기까지 여건을 탓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온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자 더 늦기 전에 찾아뵙고 합당한 예우를 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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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직접 만든 청렴 콘텐츠
소방관이 직접 만든 청렴 콘텐츠
[세종타임즈] 화마와 싸우고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청렴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다.
도 소방본부는 25일 오후 공주시 반포면 호텔동학산장 세종홀에서 ‘2021년 충남소방 청렴콘텐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업무 현장에서 경험한 청렴’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6개 소방서에서 출품된 대표 작품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7개 작품이 최종 순위를 겨룬다.
7개 작품에는 브이로그와 웹드라마 등 영상 작품 6점과 소방관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형식의 작품 1점이 포함됐다.
심사는 미디어콘텐츠 전문가와 청렴강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와 참신성, 의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 결과 1위부터 3위 소방서에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해당 작품은 소속 직원 교육과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회 후에는 3년 차 새내기 직원들과 간부급 직원들이 함께 모여 세대별 조직 내부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토의 등 선후배 간에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된다.
김남석 소방본부 소방청렴조사과장은 “직원들이 청렴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청렴을 보다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이 더욱더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방공무원 스스로 자정노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