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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홍성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홍성군 관내 60개 관내어린이집 원생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총 2부로 구성, 1부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동학대 예방관련 영상 시청과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부에는 어린이집 원생 및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내 가족 쉼 공간에서의 힐링타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집 원생들에게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료했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교육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 자기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영유아들이 대상이며 피해 아동이 집단으로 발생할 경우가 많아 평소에도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홍성군에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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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집 개관1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이응노의집&한국미술이론학회 공동 주관 학술심포지엄 ‘미술가 개인을 기리는 방법’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이응노의집 개관10주년을 맞이하며 과거 10년, 미래 10년을 성찰하는 ‘이응노의 집, 10년: 여기서 이응노를 기념한다는 일’, ‘이응노가 영원히 사는 이응노의 집과 이응노 마을’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성완경, 박계리, 이섭, 엄광현, 정은영, 최병진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응노의집은 고암 이응노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홍성 생가터에 세워진 기념관이자 미술관으로 2011년 개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암 작품의 수집, 보존, 수복, 전시뿐 아니라 동시대와 후세대 작가들에 대한 기획 전시와 창작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서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을 선양하고 있다.
또한 한국미술이론학회는 2003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미술 전반에 관한 다양한 학술적 논의들을 현장의 이슈와 연계해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두 기관은 올해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 기념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서 이응노의 집이 지난 10년 동안 추구해 온 과제를 돌아보고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개인 미술가를 기념하는 미술관의 역할 및 지역 사회와의 관계 맺기 방식을 미술사와 미술비평, 문화경영과 정책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미술관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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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업대학 졸업식 개최.홍성농업의 미래 이끌 인재 배출
홍성농업대학 졸업식 개최.홍성농업의 미래 이끌 인재 배출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2021년 제17회 홍성농업대학 졸업식을 갖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홍성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친환경농업대학으로 시작한 홍성군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최고 교육과정으로 2021년까지 졸업생 1,226명의 농업대학 수료자를 배출하며 지역농업발전 선도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학사일정은 친환경농업 특구 홍성군 도약을 위한 친환경농업 과정과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소농 육성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홍성농업대학 학장 김석환 군수는 졸업을 축하하며 특히 지난 한 해 농업인 대학 운영에 공로가 크고 학업이 우수한 교육생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전문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농산물의 명품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 군에서는 우리 지역사회의 근간인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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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나눔 릴레이 이웃사랑 ‘훈훈’
홍성군,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나눔 릴레이 이웃사랑 ‘훈훈’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덥히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새마을지도자홍성군협의회와 홍성군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100여명이 참여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 2,000포기를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새마을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홍성군새마을회 회장단은 “추워지는 겨울,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을 펼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 따뜻한 위로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서부면 새마을부녀회, 금마면 새마을부녀회와 구항면 새마을부녀회 그리고 갈산면 새마을부녀회, 장곡면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문화 조성에 일조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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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송가은 선수,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원 기탁
프로골퍼 송가은 선수,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4일 한국여자골프협회 ‘오후 9시즌 신인왕 송가은 선수가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기탁과 사인회 행사를 가지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송가은 선수는 이날 홍성사랑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고 홍성군 골프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갖는 등 홍성 출신의 인기골퍼로서 군민들과 교감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 출신인 송가은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9월 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오후 9시즌 신인왕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여자프로골프계의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송 선수는, 고교 시절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홍성사랑장학회의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되어 3년간 360만원의 장학금을 받은 바 있어, 홍성사랑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성장한 후에 역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는 “올해 송가은 선수가 기록한 훌륭한 성적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며 “송 선수가 기탁한 장학금도 제2의 송가은을 양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송가은 선수는 “지역의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골프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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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당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한 점검·정비와 함께 수시순찰을 강화하고 동파 방지팩을 설치하는 등 계량기 보온 조치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또 군민을 대상으로 동파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계량기 동파를 막으려면 보호통 내부를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우고 혹한 시에는 수도꼭지를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만약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을 사용해 녹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처음부터 50℃ 이상의 뜨거운 물로 갑자기 녹이면 고장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물이 꽁꽁 언 계량기나 수도관을 녹일 때는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양쪽 연결 배관 부분에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계량기 동파나 상수도 누수가 발생했을 때는 청양군청 환경보호과에 신고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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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난사고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청양군, 재난사고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청양시장 일원에서 각종 재난과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겸한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느슨해진 코로나19 경각심을 다시 끌어올리고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위험 요소를 늘 확인하고 재난 상황 시 행동 요령을 미리 익혀 두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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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 건강 돌볼 생활체육시설 속속 준공
청양군, 주민 건강 돌볼 생활체육시설 속속 준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1월 들어 군민 건강에 도움이 될 생활체육시설을 속속 준공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에는 화성면 게이트볼장을 준공했고 앞서 20일에는 청양공설운동장 보조축구장을 조성했다.
또 27일에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야구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총사업비 11억3,000만원이 투입된 화성면 게이트볼장은 부지면적 3,929㎡, 건축면적 627㎡ 규모에 게이트볼장, 한궁장, 직무실을 갖췄다.
대치면 탄정리에 조성한 생활체육 야구장에는 총사업비 37억8,000만원이 투입됐으며 군내 야구 동호인들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군은 조만간 이곳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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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혁신플랫폼 ‘와유’ 준공…지역 활성화 착수
청양군, 혁신플랫폼 ‘와유’ 준공…지역 활성화 착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4일 혁신플랫폼 ‘와유’ 건물을 준공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활성화 사업에 착수했다.
와유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유휴건물로 방치돼 있던 예전 체육관 자리에 신축 건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지난 8월 공사를 끝마친 와유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 세미나실, 소회의실, 1인 사무실, 공유 부엌 등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통공간을 마련했고 2층에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기획운영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사무실을 배치했다.
또 인접 공간에 쌈지 주차장을 조성해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와유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와 교육,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혁신플랫폼 와유가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민간과 행정을 연결하는 협치와 소통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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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계여성폭력추방’ 캠페인 펼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가정상담소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25일 예산읍내를 중심으로 군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이 폭력 유형과 관계없이 여성의 삶을 통제하고 개인이 아닌 다음세대까지 영향력이 미친다는 점에서 군민들에게 그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예산가정상담소, 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폭력예방 및 피해신고에 대한 주민 설명 및 홍보물 전달, 가두행진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여성폭력이 없는 사회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 누려야 한다”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각종 폭력예방 및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