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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 달빛사랑봉사단과 협력 진행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 달빛사랑봉사단과 협력 진행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작년부터 달빛사랑봉사단과 포스트코로나19 현안해결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달빛사랑봉사단은 2020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홀몸노인 25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밑반찬을 전달하고 가정방문 시 행복케어 심리지원, 의료동행 돌봄지원, 맞춤건강 급식지원, 간편 집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 11월부터는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매주 토요일 달빛사랑봉사단에서 조리한 밑반찬을 받아 지역 내 홀몸노인 10가구에 배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지원될 예정이며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매주 목요일 홀몸노인 18가정에 지원되는 어르신 행복지킴이 활동과 연계할 예정이다.
윤환덕 단장은 “대상자는 계속 늘고 예산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달빛사랑봉사단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공공에서 모든 어려움을 해소할 순 없지만, 함께 돌봐주고 협력해준 달빛사랑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의 촘촘한 안전망을 위해 행정에서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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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장로교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장로교회가 25일 천안시 원성1·2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55년 3월에 설립된 천안장로교회는 세계선교사역활동을 통해 부흥했으며 현재 ‘예배-교육-교제-봉사-전도-선교’의 6대 사명을 균형 있게 펼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사역을 지속 추진하며 사회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김철수 담임목사는 “좋은 기회를 통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는 천안장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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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장학재단, 3억 8900여만원 장학금 지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올해 392명에게 총 3억8,900여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각 분야를 살펴보면 초·중학생 91명 3,740만원 고등학생 127명 9,280만원 대학생 184명 2억5,960만원 장학금이 지급됐다.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올해 대학생 장학금 지원금액을 늘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멘토링 사업, 수기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부 50여명과 내빈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기공모전 시상식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인재로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천안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꿈을 위해 달려갈 수 있도록 천안사랑장학재단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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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성금 1000만원 기부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성금 10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지난 24일 천안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현재 2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2006년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복 지원, 홀몸노인 지원, 저소득층 자녀 대학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하이트진로 김선일 지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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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촌체험학습자원 홍보 팜파티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맘맘스 농촌체험농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장, 진로담당교사,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2021 천안시 농촌체험학습자원 홍보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농촌문화체험협의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9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관내 교직원 등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천안 내 다양한 농촌체험학습 자원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팜파티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이 지속되면서 농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키트를 전시해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농촌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어린이농촌 체험교실 중·고등학교 농업진로체험학습 가족단위 농촌가치공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혁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이 가진 공익적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농업·농촌의 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미래의 꿈나무들인 아이들에게 농촌을 경험하고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관계자분들이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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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추가예약 시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당일 잔여백신 접종과 별개로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변경에 따라 12세~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추가 사전 예약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초·중·고등학교가 지난 11월 22일부터 전면 등교로 전환하면서 최근 델타 변이 확산 및 소아청소년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의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10월부터 12~17세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천안시 소아청소년 4만여명 가운데 1차 접종률은 36.7%, 2차 접종률은 14.7%를 기록해 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저조하다.
또 천안시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중 10대가 1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접종을 통한 확산 차단이 시급한 실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가 사전예약 기간은 11월 23일 오후 8시부터 12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차 접종기간은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백신 접종에 참여한 청소년의 경우 감염 예방 효과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추가접종 기간에 청소년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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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700명 모집
천안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700명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집중모집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80개 사업단을 통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3,700여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참여 어르신들의 접근성 향상 및 다양한 수요처 개발을 위해 수행기관 1개소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확대했다.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2,800명, 사회서비스형 466명, 시장형 216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230명으로 나뉜다.
공익활동 분야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전수 활동 등을 포함한다.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분야는 아동·청소년 지원 서비스, 취약계층 전문서비스, 공공전문서비스 등에 투입된다.
시장형은 매장운영, 카페운영, 아파트 택배, 영농사업단, 농특산물판매센터 등을 지원하게 된다.
민간업체 취업알선형은 수요처에 요구에 따라 일정교육을 수료하거나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을 해당 수요처로 연계해 노인의 고용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신청 또는 문의는 천안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천안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학교부설백석실버센터, 천안실버대학병설노인일자리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8개소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으며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소득 증가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얻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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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대공감 행복주택·행정복지센터’ 본격 시동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천안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천안시는 25일 서울특별시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대공감 행복주택·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현준 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 및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쌍용1동 노외공영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세대공감 행복주택·행정복지센터’는 공공임대주택과 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가 복합돼 ‘주거-복지-행정’의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시설이다.
천안시와 LH가 공동시행으로 건립할 시설에는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 50호와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50호, 총 100호의 임대주택이 건물 상층부에 배치되고 1,500㎡ 규모의 복지시설과 2,000㎡의 행정복지센터가 저층부에 들어선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주택단지 외부 기반시설의 설치와 인허가를 위한 행정적 지원, 행정복지센터의 설계, 복지시설의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LH는 설계 및 건설, 하자처리 및 공공임대주택의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분담해 수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공임대주택-행정복지센터 복합사업을 통해 이름처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천안시와 LH와의 긴밀한 상호 협조를 바탕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고 앞으로도 주거약자인 고령층과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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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약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약참여단 보고회’를 개최해 2021년 3분기 기준 공약사업 추진현황 및 조정사업 4건을 시민 공약참여단에게 보고하고 심의·의결 받았다.
시는 지난해 7월 시민단체 대표와 일반 시민 27명으로 시민공약참여단을 구성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100건의 민선 제8대 공약실천계획서를 확정했다.
공약실무추진단은 분기별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그 이행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오고 있다.
천안시 공약사업 추진현황은 올 3분기 기준 100개 공약사업 중 41건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코로나19 경제회복에 1,500억원 재원 투자 농업인 월급제 농어민 수당 천안시 노인회관 조기 준공 불당동 분동 천안흥타령춤축제 세계화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설립 심야버스 도입 그라운드 골프장 건설 확대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천안푸드 기준 신설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추진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 환승 체계 도입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45건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일부 지연된 사업들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된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공약은 시민들을 위해 수립된 것으로 계획 수립과 추진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코로나19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돈워리, 열린시장실 등 큰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천안시 미래를 위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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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숨은 독립운동가’ 455명 발굴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을 통해 독립운동가 455명을 새롭게 찾았다.
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455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천안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목천 공립보통학교 학생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입장 양대리장터 만세운동과 병천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독립투쟁의 성지이다.
그러나 현재 발굴된 천안의 독립유공자는 101명에 불과해 천안시는 충남 역사문화연구원과 지난 6개월 동안 천안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독립운동가는 만세운동 국채보상운동 군자금 모집 계몽운동 의병, 징용거부 항일의식 고취 국외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중 김무진 선생과 김영규 선생은 정미의병 참여로 징역 10년 형을 받았고 김용이 선생은 아우내장터 3·1운동에 참여해 징역 4년, 유경일 선생은 교사로 재직하면서 항의일식을 고취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천안시는 큰 성과를 거둔 이번 연구용역을 완료하는 대로 발굴된 455명 중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195명의 제적부를 확인해 국가보훈처에 서훈 신청을 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처럼 높은 형량을 받는 등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독립운동을 펼쳤으나 업적이 제대로 조명되지 않은 미서훈 독립운동가가 대거 발굴된 것은 굉장히 드문 사례”며 “앞으로도 조국의 독립을 투신했음에도 유족이 현존하지 않거나 관련 자료 수집이 어려워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서훈 신청 및 독립유공자분들의 예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