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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맛나루 배’, 올해 첫 대만 수출길 올라
공주시 ‘고맛나루 배’, 올해 첫 대만 수출길 올라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고맛나루 배’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공주시는 세종공주원예농협에서 ‘고맛나루 배’의 대만 수출을 위한 공동선별과 선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박재명농협공주시지부장, 박승문 조합장 등과 함께 수출선적을 위한 공동선별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수출 길에 오른 ‘고맛나루 배’의 물량은 총 45톤이다.
대만 수출은 8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냉해 피해 등으로 수출 물량이 대폭 감소했다.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매년 100톤 가량 수출을 해왔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러시아 등에는 수출이 전면 중단돼 ‘고맛나루 배’ 맛을 볼 수 없게 됐다.
신고배를 주품종으로 하는 ‘고맛나루 배’는 통천포 일대의 맑은 공기와 높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아 대전 노은시장 등에서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주요 생산단지인 우성면과 사곡면을 중심으로 현재 약 50여 농가에서 매년 4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원활한 수출을 위해서는 낡은 공선시설의 현대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그동안 공선 시설이 없어 어려움이 컸던 복숭아의 상품화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공선시설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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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푸드통합지원센터 준공…푸드플랜 구축 탄력
공주시 푸드통합지원센터 준공…푸드플랜 구축 탄력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먹거리 선순환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푸드통합지원센터가 25일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재명 농협공주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연면적 7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 저온저장고와 전처리장, 소분장, 회의실 등을 갖췄다.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 연중 공급시스템 구축과 함께 지역 먹거리 체계의 생산과 유통, 소비 일원화를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건강권 보장에 앞장선다.
시는 푸드통합지원센터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먹거리사업단’을 확대 개편하고 민간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역할 수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5년까지 5억 8천만원을 투입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생산농가 교육 등 안전·품질 관리를 지원하고 중·소농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먹거리 선순환체계인 공주형 푸드플랜 구축이 이번 푸드통합지원센터 준공을 기점으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형 푸드플랜은 균형적인 먹거리 공급과 이용을 장려해 건강한 먹거리 순환체계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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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논산시민아카데미’, 2021년 첫 문을 열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논산시민아카데미’, 2021년 첫 문을 열다
[세종타임즈]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논산 시민아카데미’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오는 27일 올해 첫 문을 연다.
시민아카데미는 작가, 시사평론가,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 꿈을 이야기하고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마음의 양식을 키우는 동시에 ‘소통의 장’으로 역할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지난 2017년 첫 문을 연 시민아카데미는 그 동안 강성태 공부의 신, 공지영 소설가, 김미화 개그우먼, 진중권 시사평론가,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 김창옥 소통전문가 등의 수준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진행되며 역사학계 권위자인 한명기 명지대 교수를 초청, ‘역사에서 배우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을 주제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한명기 교수는 학계에서 동아시아 역사 속 한국사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역사학의 대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중에게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역사특강’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있다.
주요 저서로는 ‘광해군’,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등이 있으며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로 독립운동가 한기악 선생을 기리는 월봉저작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한명기 교수는 역사 속에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찾은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도전, 논산시민 골든벨’ 등 시민 참여 코너를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련되어있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당일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현장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논산시민아카데미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총 6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며 문경수 과학탐험가 김수현 작가 달지 유튜버 유인경 방송인 나태주 시인 등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명품 강연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저무는 2021년을 정리하고 더 행복한 2022년을 맞이하기 위한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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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 조성에 나서
서천군,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 조성에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연계 클러스터 확장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이 2019년 국토교통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공모에 선정된 데에 따라 시험인증센터 건립을 계기로 이와 연계한 클러스터 확장 방안 수립을 통해 서천군의 국내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용역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클러스터 확장 방안으로 국내 보안검색장비 업체에 대한 R&D 지원 원스톱 컨설팅 및 보안사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보안검색장비 기업지원센터 유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역할 확대를 위한 항만, 철도, 대테러, UAM ‘시험인증 일원화’ 정부조달협정 등 다방면의 법률적, 제도적 지원을 통한 ‘판로 지원’ 펀드 조성을 통한 ‘보안산업 기업육성 방향’ 등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함정업 충청남도 균형발전과 팀장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클러스터 확장을 위한 아이템을 잘 짚어낸 것 같다”며 “충청남도 지휘부에서도 보안검색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서천군과 같이 손잡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는 서천군 보안검색산업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우리 군이 협력해서 오늘 제시된 확장 방안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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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주안점 내년 시정 방향 제시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주안점 내년 시정 방향 제시
[세종타임즈] 오세현 시장이 25일 제234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예산안과 함께 올해 성과 및 2022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해 밝혔다.
오 시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방역에 힘을 모아준 시민과 시정의 모든 현장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협력한 의회, 공직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올해 성과로는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등 선제적 방역 대응 9805억원 규모 38개 기업 유치로 사상 최대 투자유치 한국자동차 연구원의 차량용 반도체 자율주행 R&D센터 유치 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바이오 의료종합지원센터 유치 다양한 청년 취업 패키지 시책으로 선정된 7개 부문의 청년정책 관련 대외수상 아산의 5번째 수도권 전철역 ‘탕정역’ 개통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선 KTX 직결 신정호공원을 능가하는 또 하나의 시민 힐링공간 아산문화공원 착공 민선 7기 주요 공약인 ‘1인 1악기 갖기운동’과 ‘1인 1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충청남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평가’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등을 들었다.
2022년도 중점 추진 방향으로는 곡교천을 새로운 시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곡교천 르네상스 사업 누구나 살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평생 주거 도시’ 아산의 구체화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생활행정 강화를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충사, 은행나무길, 아산문화공원을 주축으로 한 곡교천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국비 사업으로 선정된 충·효·애 치유 관광사업을 더해 은행나무길 광장에 미디어 파사드를 구현하고 은행나무 쉼터 내 실감형 콘텐츠 카페 및 곡교천 일원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아울러 곡교천을 따라 꽃길을 조성해 ‘꽃이 물결치는 곡교천’을 만드는 한편 수변공원, 공연장, 물놀이장 등을 갖춘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여의도 면적 3.5배에 달하는 14개 산단을 배후로 한 기업 유치는 내년도 전담 부서 신설로 더욱 전문적으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은 일자리를 만들고 그 소득은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체계의 기본 기조는 지속한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충남 최초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할인제를 전면 시행하고 생활 SOC 공모사업 선정으로 연차 추진 중인 지역거점 문화와 스포츠 활동 공간이 될 영인중학교 개방형 체육관, 음봉 복합문화센터,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등도 순조롭게 준공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기본권인 환경권의 충실한 보장은 2022년도에도 지속된다.
민선 7기 공약인 ‘150만 그루 나무심기’가 올해 6월 200만 그루 달성에 따라 2026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심기’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새로이 추진된다.
육아돌봄 공백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4, 5호는 음봉복합문화센터와 충남형 행복주택 ‘꿈비채‘에 설치하고 일상생활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의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안전한 집과 돌봄이 필요한 농촌지역 어르신 대상 아산형 농촌 노인 돌봄서비스 ’은빛둥지‘ 사업도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깨깔산멋 캠페인’으로 원도심 도시환경 정비와 보행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던 사업을 확장해 내년에는 전통시장, 도로 도심 녹지 등 7개 분야와 8개 읍면동에 대한 도시환경 정비가 중점 추진된다.
시민 중심 먹거리 자족도시를 목표로 내년 준공되는 '아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아산시 푸드플랜 2022에 따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공 조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로컬푸드 공급을 확대하는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시정 방향에 맞춰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1173억원이 증가한 1조207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안은 1조700억원, 특별회계 예산안은 1373억원으로 편성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던 경제도 호전돼 올해보다는 재정 상황이 다소 나아질 전망이며 내국세 증가로 인한 지방교부세 전망도 밝다.
이에 내년도 예산을 확장하는 한편 시민들의 소중한 세입을 효율적이고 알차게 사용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끝으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선 만큼 시민들이 달라진 시정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다 더 주안점을 두겠다”며 “아산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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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0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 성료
계룡시, 제10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0기 계롱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졸업식에는 최홍묵 시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 미래를 위한 교육에 노력한 졸업생 25명을 격려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지난 5월 12일 개강해 대면·비대면 교육방식을 병행하며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작물의 친환경 재배기술 및 치유농업 등 기초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4회 1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과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5명에게 농촌진흥청장 상장, 도시자 표창,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은 성적우수상을, 24회를 모두 출석한 8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계룡농업대학은 2012년에 개교해 2020년까지 2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계룡시 도시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한다”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계룡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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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2년도 시정방향 제시
최홍묵 계룡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2년도 시정방향 제시
[세종타임즈] 최홍묵 계룡시장은 25일 개회한 제156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열린 제1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최 시장은 올 한 해 동안의 시정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과 운영방침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2022년은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에 따른 급속한 사회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일상회복 추진단’을 중심으로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성공적으로 회복시키고 선제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시한 시정 운영방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로 국방도시 위상 강화 성공적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하고 신뢰받는 시민행복도시 구현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 쾌적한 환경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체계적 도시개발로 작지만 강한 자족도시 건설이다.
최 시장은 2022년에 세계가 주목하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평화와 화합, 치유와 번영의 의미를 담아 차별화된 행사로 치러낼 것을 다짐하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서 방역 당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한 국제행사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도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이자 지원 확대, 청년창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주도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동안 연기된 각종 행사와 우수공연을 적극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 시켜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경찰서 건립 지원 국방 관련 기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유치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 추진 향적산 치유의 숲 개장·운영 계룡∼신탄진 간 충청권 광역철도망 개통에 맞춘 계룡역 환승센터 구축 등 미래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위한 토대도 강화한다는 뜻도 밝혔다.
이 외에도 계룡복합문화센터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보강하는 등 시민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면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내년도는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보다 10.5% 증가한 2442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했고 미래 비전 100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힘찬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직 계룡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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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협,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토론회 개최
서천지속협,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지속협 지역순환경제분과위원회는 23일 지속가능지역재단 교육실에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제언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청년네트워크 지민규 위원장의 “충남의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정책”이란 주제로 발제을 했으며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김만석 국장을 좌장으로 지역청년 창업가 류영준 기억상사 대표, 서천청년네트워크온청년 최한열 사무국장, 바른생산자협동조합 강기원 대표, 뉴스스토리 이찰우 대표, 농업회사법인 해신 박종민 대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 송미옥 팀장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에 나섰다.
주제 발제자인 지민규 위원장은 “ 충남15개 시·군중 인구수가 가장 적은 청양군이 인구청년정책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타 시군은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전무한 현황으로 청년 정책을 논하기에 앞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또한, 청년정책을 말하면서 청년팔이 및 가짜청년 문제해결, 선거 소모품으로 사용되지 않아야 하며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역할과 권한 부여가 필요하며 금전적 이득을 위한 사업이 아닌 미래 투자로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기원 위원장은은 "요즘처럼 일할 사람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지역순환경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우리 지역 자녀들이 낯설은 외지에서 일자리 구하는 것도 좋지만 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일도 배우고 경력을 쌓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고향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이 앞으로 지방 소멸을 막는 방법이다"고 전했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만석 국장은 "오늘 열린 토론회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지역 선배들과 당사자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청년정책과 관련된 민관 협치 중간지원조직을 구성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였으면 한다"고 정리발언을 했다.
한편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 기벌포문화마당 유승광 박사, 뉴스서천 독자평가위원회 한완석 위원장, 문헌서원 이강선 운영사업단장, 서천생태문화학교 김억수 이사, 한국청년회의소 서천군지회 최은식 전회장,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박진시 팀장등이 참석해 지역선배로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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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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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을 위한 2021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열려
지역 주민을 위한 2021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열려
[세종타임즈] 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11월 2일과 23일에 거쳐 한산주민과 서천읍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공연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은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지원하고 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적 해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으로 마음속 풍요로움을 주는 사업이다.
본 공연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지역 예술단체가 협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천색소폰봉사단, 소프라노 박금자, 대금 이진용, 소리꾼 장현아, 트로트 가수 한수정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어두어진 세상에 밝은 희망과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사항을 준수하고 참여하는 모든 인원은 진행하기 전에 주변 방역과 손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사업에 임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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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40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이날 확진됐고 서천 141번 확진자는 가족관계인 제주도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