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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학회, 2025년 하반기 장학생 모집… 10월 31일까지 신청접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025년 하반기 논산시장학회 장학생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장려 장학금 △특성화학과 장학금 △취업장려 장학금 등 3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취업장려 장학금’을 새로 도입하고 특성화학과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취업장려 장학금은 진학 대신 진로를 택한 학생들의 형평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학생의 취업 또는 취업 예정이 확인되면 1차로 50만원,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면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논산시는 국방 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건양대학교와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건양대학교 국방반도체공학과 1~2학년 재학생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2026학년도 신입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2024년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장학 지원을 확대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장학회의 장학금은 시민 모두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장학금이 논산의 미래 인재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장학금은 11월 서류 심사와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된다.
세부 사업별로 접수처와 신청 방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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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기념 시민대축제’ 성황리 마무리
논산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기념 시민대축제’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기념 시민대축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열려,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첫날인 27일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는 논산시립합창단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설운도, 송소희, 춘길, 라비던스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28일에는 가족 중심의 피크닉데이 행사와 함께 데이브레이크, 치즈, 범진, 프리패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 논산예술제, 시민나눔장터 등이 함께 열려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1만 5천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엑스포 유치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출범과 이번 시민대축제는 엑스포 성공을 향한 시민 모두의 힘찬 첫걸음”이라며 “2027년 국제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를 키우고 논산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이 홍보대사가 되어 엑스포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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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9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추진
논산시, 9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지역 내 13개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9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는 날’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생업을 이어가는 시장과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농산물 소비 활성화는 논산 전체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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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년 연속 구강보건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2년 연속 구강보건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노력한 기관을 선정·격려함으로써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진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학교·복지기관 연계 교육, 구강검진 및 구강 위생용품 지원, 구강 건강관리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총 39,299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이 74.1%로 전년 대비 8.7%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치과 이동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접근과 지역 기관 협력사업 강화,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 증진 활동은 의료 형평성 제고와 실질적 건강행동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두 해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뤄 기쁘다”며 “구강질환 예방과 정기 검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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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급 팀장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 6급 팀장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대트레이닝센터에서 당진시 소속 6급 중간관리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6급 핵심리더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의 통찰력과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민원, 친절로 답하다 △혁신적 사고 △우리는 왜 함께 일하는가 △지치지 않는 공직자-감정의 근력 만들기 등을 주제로 구성했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중간 리더의 역할과 역량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6급 팀장들은 조직의 중추이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리더”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직급과 직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직자의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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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여행가는 가을, 숨은 관광지’ 선정
당진시 면천읍성, ‘여행가는 가을, 숨은 관광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숨은 관광지’ 분야에 면천읍성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대국민 여행 분위기 조성을 통한 관광 소비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매력도·상품성 대비 인지도가 낮은 지역특화 관광지를 전국에서 19곳을 선정했고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지역 여행 연계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10월 한 달 동안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인 면천읍성은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곳으로 읍성 내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역사·문화·자연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100년 은행나무 등을 모두 한곳에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곳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면천읍성은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면천읍성이 더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면천에 방문하는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일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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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 명절 맞이 당진사랑상품권 판매 개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월 1일 지류 및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소 매월 1일에 정기 발행하던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지류형 상품권도 발행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당진우체국 등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10월 1일부터는 할인율 상향에 따른 구 매수요 증가에 따라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150만원이었던 연간 보유 한도는 1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연간 보유한도 100만원에는 캐시백 적립금을 포함해 운영한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변경된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40만원으로 유지된다.
지난달과 동일하게 당진사랑상품권 구매 시 기본 할인율 13%는 선할인으로 적용되며 추가 할인율 5%는 후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캐시백 적립은 당진시 내 모든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가능하며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지급한다.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월 최대 2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단, 지류 상품권과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당진사랑상품권 판매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소비 촉진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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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1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한마당’ 성료
아산시, ‘제11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한마당’ 성료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는 27일 용화초등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11회 윗동네·아랫동네 행복한 동행가족 추석 한가위 소통·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떠나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행복한동행예술단과 늘푸른예술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후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개회사, 표창 등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과 추석 물품 나눔이 이어져 흥겨운 추석맞이 한마당을 장식했다.
특히 충남통일교육센터에서 마련한 송편, 두부밥, 인조고기밥, 감자떡, 한과 등 북한 전통음식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이북5도위원회 충남사무소와 충남통일교육센터가 함께 주관했다.
또한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보건소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농협 아산시지부 △지역농협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나눔과기쁨 △번영회 △백석문화대학교 성인학습자입학지원센터 △하나은행 아산금융센터 등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자원봉사 단체들도 행사를 도왔다.
△IBK참 좋은 사랑의 밥차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따사모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청년회·자문위원회·분회 △온양5동여성봉사단 △충남하나센터 등이 참여했다.
김윤태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과 이북5도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정을 나누고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병관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웃고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재 아산에는 48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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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6일 제10기 아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와 긴급복지지원 분야 안건 보고에 이어 △2025년 지역사회보장 계획 연차별 변경계획 △제4기아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 등 총 2건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 참여로 만드는 행복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6개 주요 사업의 핵심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가 이어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지역사회보장 체계의 실질적 개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복지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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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읍·면 의료취약지역’ 국가암 이동검진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홀수연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과 함께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검진 일정은 신창보건지소 둔포보건지소 송악보건지소 인주보건지소 영인보건지소 염치보건지소 배방보건지소 도고보건지소 음봉보건지소 선장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각 보건지소에서 이뤄진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해야 하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에는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영자 아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6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국가암검진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