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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석연휴 대비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금산군, 추석연휴 대비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추석연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대규모 산림사업장인 임도신설현장 3곳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당 사업장은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 등 원활한 산지 관리를 목적으로 산림과 산림을 연결하는 막현임도 1.775㎞, 예미임도 0.86㎞, 신대임도 0.63㎞ 등 신설 공사 현장이다.
군은 산림토목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굴착기 작업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근로자 안전장비 지급 및 착용 여부 △안전담당자 현장·지휘 감독 상태 △굴착기 등 건설기계 사용 시 안전조치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추석 연휴에는 휴일을 보내기 위해 급히 작업을 마무리하거나 안전담당자의 휴가 등으로 안전조치가 소홀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림사업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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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건강체험관 1만9300명 참여 성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건강체험관 1만9300명 참여 성과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의 건강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 건강체험관이 총 1만9300명이 참여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체험관은 △홍삼 족욕 △홍삼팩 마사지 △홍삼 이혈 △한방 쌍화차첩 만들기 등 4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부스별 참여 인원은 △홍삼 족욕 1만1270명 △홍삼팩 마사지 2440명 △홍삼 이혈 3020명 △한방 쌍화차첩 만들기 2570명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금·토요일 야간 홍삼 족욕 연장 운영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야간 축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교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족욕 체험을 제공해 가족 친화적 축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건강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하며 건강을 되돌아보는 장소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금산 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판매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건강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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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안전한 추석 명절 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의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및 비상진료를 시행하고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관내 병의원과 약국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시간은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 및 국번 없이 119, 129,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곳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금산군 추석 명절 비상진료체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군민 및 귀성객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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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서 만끽하는 2025년 농촌체험 힐링팜 페스티벌 개최
금산에서 만끽하는 2025년 농촌체험 힐링팜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에서 만끽하는 2025년 농촌체험 힐링팜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치유농업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특히 인삼 및 치유를 주제로 한 농작물 전시와 체험 부스가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금산인삼을 주제로 진행된 인삼 꽃다발 및 인삼 인형 만들기도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도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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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하수 개발 시 허가·신고 절차 이행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최근 생활용·농업용 등 지역의 지하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시설을 설치하려는 주민과 사업자에게 착공 전에 반드시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하수는 모두의 자원으로서 고갈과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법령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절차 없이 관정을 굴착하거나 사용하면 사용 중지와 원상복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진행은 굴착행위 신고 굴착행위 종료신고 지하수 개발이용신고 지하수 개발이용 준공신고 순서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무허가 관정은 개인의 불이익을 넘어 마을 공동의 수자원과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사소한 용도라도 행정절차를 지켜 개발하고 준공 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방치된 우물이나 사용하지 않는 관정은 안전사고와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정 폐공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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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숙소 전수 점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숙소 전수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금산군청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 직원들의 협조를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분야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로 환경과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숙소의 안전성 및 생활 편의를 확인하기 위해 전 농가 및 근로자들의 거주 환경을 확인한다.
대상 농가는 총 397개며 해당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및 필리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 유형의 근로자 985명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재 및 가스 누출 방지 시설 설치 △냉난방 및 온수 급 시스템 운영 △숙소 내부 잠금장치 및 개인 공간 확보 △남녀 개별 침실 및 욕실 구비 등 여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숙소 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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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덕 금산부군수 권유로 일본인 관광객들 금산세계인삼축제 즐겨
허창덕 금산부군수 권유로 일본인 관광객들 금산세계인삼축제 즐겨
[세종타임즈] 허창덕 금산부군수의 권유로 지난 2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30명이 축제를 즐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관광객들은 전주한옥마을과 세종국가수목원 등을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관계자와 인연이 있는 허 부군수의 권유로 금산을 찾았다.
관광객들은 각종 인삼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 및 여행사 프로모션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 및 해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교통·숙박·체험을 연계한 ‘케이-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자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뤄졌다”며 “축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과 수준 높은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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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전개
금산군,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6일 남일면 음대리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를 전개했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금산하이텍고 '하하하’ 청소년동아리 회원 17명으로 마을 캐릭터 문패 부착하기, 에너지바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충남도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7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3개 마을에 청소년들이 찾아가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사전답사를 진행하며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올해 마지막 일정은 10월 중 남이면 역평1리에서 추진되며 금산여고 '어바웃타운' 청소년동아리 회원 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기획, 디자인, 해결 방안 제시 등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들이 지역 변화를 만드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기 주도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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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3차 신규 모집
부여군,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3차 신규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부여군은 ‘희망저축계좌Ⅱ’ 3차 신규 가입자를 오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이 가입 대상이며 △가입 기간은 3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꾸준한 근로활동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을 이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며 해당 대상자에게 1년 차에는 10만원, 2년 차에는 20만원, 3년 차에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단, 이미 희망키움통장Ⅱ 또는 희망저축계좌Ⅱ를 만기 수령한 가구는 중복으로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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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여군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교육 추진
2025년 부여군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신장과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5년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50여명이 참여해 “마음을 여는 소통”, “컬러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자기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법을 배우고 동료 간의 유익한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영숙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여군지회장은 “다양하고 세분된 복지 업무에서 벗어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부여군에서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소통의 창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