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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치 있는 행복한 어울림 , 대전다문화교육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4월 6일 ~ 4월 7일 이틀에 걸쳐, 초·중·고 각종학교 및 특수학교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정책 사업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문화교육 사업을 운영하고자 공모를 통해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2022년 다문화교육 주요 정책 사업으로는 첫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온·오프 디지털 문화다양성 교육’, ‘다누리 학생동아리 운영’, ‘다누리 교사학습공동체 운영’,‘대상별 교원연수 지원’, ‘학부모교육 및 상담’등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 다문화학생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올해에는‘다-북돋움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고 ‘다문화학생 대학생 멘토링제’ 및 ‘다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통·번역 서비스 수시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방과후 이중언어교육 운영’, ‘학교급 전환기 징검다리과정 운영’, ‘한국어능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으로 평가 및 보정자료 제공’, ‘교과학습 도움자료 디지털콘텐츠 보급’, ‘다문화학생 개인 상담 및 집단 상담’등을 추진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셋째, 다문화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해 다문화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관 간의 상생과 조화로운 다문화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조직해 현장 중심의 특화된 다문화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과장은 “다문화교육은 우리 사회의 개방성과 통합성을 높여 사회통합 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다문화학생이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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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메타버스 상담·코칭 저변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연수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6일부터 7일 13일 14일까지 2주간의 수요일과 목요일에 대전동문초등학교에서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의 저변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에듀-코칭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의‘찾아가는 에듀-코칭 직무연수’는 에듀-코칭 연구학교 및 학교사업선택제 학교, 일반 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20명 내외의 소규모 체험형 연수로 연중 진행한다.
연수는 교원이 에듀-코칭의 개념과 철학을 이해하고 코칭 모델을 습득해 수업 및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전개한다.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을 연구학교에 적용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향후 교원 대상 심화 연수가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교육 현장으로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이고 운영 모델을 구축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가동하는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은 현실세계와 가상현실세계에서의 심리상담·코칭을 연계하고 융합하기 위한 장을 확장시킨 것이다.
교원이 코칭리더십 대화모델을 습득해 학생생활 및 학부모 상담·코칭에 적용함으로써 학교, 가정의 코칭 문화가 조성되어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을 실현할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에듀-코칭 직무연수는 교원의 코칭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머리에 착용하는 영상 표시 장치인 HMD를 학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심리상담·코칭의 일반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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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목동, 중촌동 지역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의정 펼쳐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목동, 중촌동 지역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의정 펼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4일 지역민원 해결을 위해 목동, 중촌동 등 현장을 방문해 당면 문제가 무엇인지 진단하고 해결을 위한 향후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목동네거리 인근 아파트 단지 신축에 따른 도로의 확장으로 선화동 방면 차량 통행 시 양측 도로 중앙선의 위치가 운전자에게 자칫 혼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홍종원 위원장은 대전시 관계자와 해당 지역을 꼼꼼히 살피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 관계자는 노면 색깔 유도선 등 운전자가 식별 가능한 장치를 조속히 마련해 이와 같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중촌동 패션특화거리의 한 주차장 건설 현장을 찾아 민원인을 적극격려했고 시·구 관계자와 함께 사업 현황 및 애로사항 등 관련 내용을 청취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홍종원 위원장은 “중촌동은 특히 주차 문제가 심각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특히 도시재생 차원에서 인근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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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 세계사무총장, 허태정 대전시장 접견. 2022년 대전 UCLG 총회 적극 지원 약속
UCLG 세계사무총장, 허태정 대전시장 접견. 2022년 대전 UCLG 총회 적극 지원 약속
[세종타임즈] 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은 5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을 접견하고 2022 대전 UCLG 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접견에는 UCLG 세계사무국 사무총장을 비롯한 실사단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허 시장과 에밀리아 사무총장의 지난해 10월 UCLG 총회 개최 업무협약을 위한 바르셀로나 세계 사무국 방문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대전시와 UCLG 세계사무국은 양측의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총 동원해 2년여 간의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 변화에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세계 모든 도시가 힘을 합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대전총회를 만들어 보자고 합의했다.
에밀리아 사무총장과 실사단 일행은 전날인 4일에는 조직위의 준비상황 PT를 청취하고 트랙별 회의가 열리는 DCC 제1전시장, 개·폐회식 및 스마트시티 전시회가 열리는 DCC 제2전시장을 비롯해 Townhall 트랙과 Assembly 트랙, Local4Action 트랙이 열리는 ICC호텔과 롯데시티호텔을 점검하는 등 더 나은 운영 방향에 관해 조직위와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쳤다.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대전은 DCC를 비롯해 제7회 UCLG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조성돼있다”며 “그간 여러 차례의 화상회의를 했지만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니 여느 전차대회보다 더 잘 준비가 되어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엑스포과학공원과 한밭수목원 등 대전에는 볼거리가 참 많은 것 같다”며 “UCLG의 많은 회원들이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세계 사무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대전시도 남은 6개월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에밀리아 사무총장이 대전에 직접 방문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실사단 방문을 통해 그동안 논의되었던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총회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내일 함께 방문할 DMZ는 한국에서 의미가 깊은 곳으로 세계 모든 국가와 도시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UCLG 세계 사무국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3일 입국해 4일 조직위 관계자와 총회 운영에 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행사장과 편의시설을 점검했으며 6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기념행사를 위해 DMZ 판문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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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제77회 식목일 기념 느티나무 식재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제77회 식목일 기념 느티나무 식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5일 한밭수목원에서 열린‘제77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념식수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위한 나무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권중순 의장은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박수빈 의원, 어린이 6명 등과 함께 시립미술관 앞 녹지공간에 느티나무를 식재하며 식목일을 기념했다.
기념식수한 느티나무는 무늬와 색상이 좋아 목재는 집이나 가구, 악기 등을 만드는 데 쓰이며 관상적 가치가 높아 공원이나 학교 등 공공건물에 많이 심는 수종이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최근 경북·울진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돼 매우 안타깝다.
산불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이 필요하다” 며 “오늘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영산홍과 장미를 시민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2주씩 나누어 주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응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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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고정형 PCR검사소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위한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의 접근성 증대를 위해 4월 6일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 앞 로비 및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후면 주차장 두 곳에서 고정형 PCR 검사소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PCR 이동검체팀을 운영하고 있으나,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동형 PCR 이동검체팀과 병행해 고정형 검사소를 따로 마련한다.
검사대상은 대전광역시 관내 전 학생 및 교직원이며 학생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원칙이나,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 및 학부모의 PCR검사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사전 작성 후 지참하면 혼자 방문해 검사가 가능하다.
교직원의 경우는 교직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뿐만 아니라 고정형 PCR검사소로 운영을 확대해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의 접근성과 편의성 증대로 학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해 학교현장의 빠른 일상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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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청명 한식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5일과 6일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등 화재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 · 한식은 성묘와 식목 활동이 많아 상춘객·성묘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임야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전소방본부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대형산불 발생 대비 소방기관 진압장비 및 출동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에 소방차 9대와 소방인력 90명을 전진 배치해 청명·한식 기간 중 대형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티가 산불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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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상수원 수질감시체계 강화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수질관리소에 물속의 알칼리도를 측정할 수 있는“알칼리도 실시간 수질측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알칼리도란 물 속에 산이 유입될 때 이를 중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수돗물 생산 시 응집제 주입률 및 응집보조제 투입시기 결정에 필수적인 지표다.
이번에 설치되는 알칼리도 실시간 수질측정기는 대청호 원수의 알칼리도를 연속적으로 측정하는 측정기와 측정데이터를 각 정수장으로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전송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존에 알칼리도를 정수장 유입 시 측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수장 유입 전 상수원에서 측정해 공유함으로써 장마철 고탁도 유입 시 원수 수질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청호 수질관리소에는 상수원 수질감시를 위해 추동수역 4개 지점의 물을 펌프로 이송해 탁도, 클로로필-a 등 6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는 수면에서 채수, 측정, 데이터 전송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 부이형 수질측정기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이번 알칼리도 수질측정기 설치를 비롯한 대청호 수질관리 사업은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도보다 11% 증가한 7억 5500만원을 확보했다.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명노충 본부장은“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서는 원수 수질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알칼리도 수질자동측정기 신규 도입으로 대청호 수질변화를 사전에 파악하고 공유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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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약수터·비상급수시설 라돈 전수조사 실시
대전보건환경硏, 약수터·비상급수시설 라돈 전수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약수터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자연방사성물질인 라돈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일부 지하수에서 라돈,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먹는 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안전한 먹는 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방사성물질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이번 검사는 먹는 물 공동시설 35개소, 비상급수시설 94개소를 대상으로 라돈, 우라늄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며 기존 분기별 6개 항목 검사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의 46개 전 항목으로 확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자연방사성물질 전수조사 결과, 수질감시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3분기에 추가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를 해당 자치구에 즉시 통보할 계획이며 부적합일 경우 음용중지와 함께 안내문 게시 등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건강 보호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돈은 무색, 무취의 방사성기체로 고농도에 오랜기간 노출되면 폐암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주로 화강암, 화강편마암 지질에서 그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물에 포함된 라돈은 가스상태로 빠르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라돈의 농도가 높은 물의 경우 장시간 방치 또는 끓여서 음용하길 권고하고 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라돈 등 방사성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먹는 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는 물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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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 개최. 38개 직종 258명 참가
2022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 개최. 38개 직종 258명 참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2022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기능인 발굴·표창을 통한 지역 숙련기술인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인 우대풍토를 조성해 지역 사회 내 숙련기술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대회에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등 38개 직종에 25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필수인력을 제외하고는 경기장 출입을 금지하고 일일소독을 실시하는 등 주요행사는 최소화해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 숙련 기술인의 축제인 만큼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통해 지역기능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9개 직종 195명이 참가한 지난 대회에서는 금 34명, 은 39명, 동 24명, 우수 13명이 선발됐으며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 1, 은 3, 동 4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