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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방제 당부
대전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 농가에 개화전, 개화기 방제용 전용약제를 보급하고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개화기 1차 방제는 꽃이 피는 초기에 약을 살포해야하며 개화기 2차 방제는 개화기 1차 방제 후 일주일 또는 꽃이 만개한 이후에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기에 방제하고 농약안전사용법을 확인한 후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약제 살포 후 약제봉지를 1년간 보관하고 농작업일지를 기록해야 하며 약제방제확인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반드시제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는 선택이 아니 필수이며 과원에서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꽃이 피기전인 지난 3월 무기동제와 항생제가 든 적용약제를 나눠주고 동계방제를 시행하기도 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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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꿈나무 미래소방관 모두모두 모여라
대전의 꿈나무 미래소방관 모두모두 모여라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4월 29일까지 대전관내 유치원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해 2021년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로 지난해 대전에서는 20개대, 539명이 단원으로 활동했다.
한국119청소년단원은 체험형 안전문화교육 주요 선진지 합동견학 여름방학 전국캠프 참가 호국보훈의 달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가입을 희망하는 원생 및 학생은 한국119청소년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119청소년단원들을 차세대 미래안전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소방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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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린이회관 어린이기자단에 도전하세요
대전어린이회관 어린이기자단에 도전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10명 내외의 제2기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4월 20일까지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자기소개 및 어린이 회관에 대한 작문 등을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며 4월 22일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5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린이회관에서 진행하는 행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게 되며 작성된 기사는 어린이회관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된다.
어린이회관은 우수기사를 선정해 어린이회관 13주년 기념식에 맞춰 신문으로 제작할 계획이며 기자단에게 월 1회 사계절상상놀이터와 체험숲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된다.
한편 지난 2019년 선발된 어린이회관 어린이기자단 1기 10명은 어린이회관에서 개최되는 각 종 행사에 취재·영상 촬영을 통해 기사를 작성해 커뮤니티에 게재하기도 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기자단 선발을 취소했었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어린이기자단 활동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지원해주기를 바라며 어린이회관을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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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반려동물공원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전반려동물공원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반려동물공원은 공존과 배려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임시 운영 기간 동안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 교육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보호자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유기 동물 발생을 방지하고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교육은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반려동물 문화센터 1층 동물 행동 교육실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 1회 교육 인원은 보호자 1인과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 총 10팀씩 교육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미달 시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 이번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사진은 수의사, 반려동물 훈련사, 동물 매개 심리 상담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반려동물 행동 관련 전문가들로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기대된다.
⚬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임시 운영 기간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6월부터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들을 위한 꼬맹이 동물학교, 초등·중학생을 위한 동물사랑교실, 공원 방문 시민들을 위한 동물 양육 교육 및 유기동물 입양자 교육, 그리고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동물 행동 교정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대전반려동물공원이 생명 존중과 반려동물 양육 교육으로 함께 공존하고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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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소방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가스폭발 재현실험
유성소방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가스폭발 재현실험
[세종타임즈] 대전유성소방서는 최근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중 부상자가 발생하는 화재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홍보를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폭발 화재재현실험을 7일 오전 도룡동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대전지역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의한 화재는 총 22건이 발생했으며 가스폭발에 의한 화재로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화재재현실험은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과대불판을 사용하는 경우와 부탄가스 용기 가열 실험을 진행했으며 폭발시 양은냄비가 찌그러지고 화염이 치솟는 강력한 가스폭발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성소방서 관계자는“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물 조리 시 과대불판을 사용하거나, 겨울철 부탄가스 용기를 가열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사용법에 맞게 안전하게 사용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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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SNS 쌍방향 소통홍보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전시의회, SNS 쌍방향 소통홍보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8일부터 블로그 및 유튜브 서비스를 신규로 개설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홍보를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SNS에 블로그와 유튜브를 추가로 운영해, 맞춤형 의정홍보 및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튜브를 통해서는 회기운영, 현장방문, 토론회 등 의정활동 동영상을 제공하게 되고 블로그로는 의정소식 외에도 대전명소, 생활칼럼, 독자 편지 등 시민의 소소한 생활 등을 전하며 친숙한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정활동의 실시간 홍보를 위해 간담회 및 토론회를 시작으로 유튜브 생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로 확대해 맞춤형 디지털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9대 의회 개원과 청사 리모델링에 맞춰 의정 사진 등 각종 홍보물을 디지털화해 생동감 있는 소식과 통합안내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황에 따른 다양한 눈높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중순 의장은“올해는 제8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9대 의회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며 “시민과 더 가깝고 친밀하게 의회소식을 제공하고 시민의견을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소통의정을 강조해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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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복식 입고 조선 시대 사람이 되어 보아요
전통 복식 입고 조선 시대 사람이 되어 보아요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유치원에 박물관 현장 체험용 복식을 지원하는 [전통 복식 대여]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와 연계해 운영하는 참여형 체험수업 지원으로 박물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 체험용 전통 복식을 유치원에서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여 복식은 2종으로 성균관 유생복과 유건, 평민복인 창의와 패랭이이며 신분에 따른 의복 체험으로 선조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복식의 대여 및 회수는 유치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자 박물관에서 유치원으로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조선시대의 복식 체험을 통해 신분에 따른 의복의 종류를 알아보고 역할 놀이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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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용자 참여 확대, 2023년 대상 선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용자 참여 확대, 2023년 대상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일 2022년 대전광역시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미래학교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를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용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간 5,35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번 추진단 협의회는 2022년 미래학교 사업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2023년 대상학교를 선정하고자 개최했으며 사업 신청과정의 학교 구성원의 동의, 사전기획 및 설계과정의 사용자 참여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2023년 대상학교 10교를 선정했다.
현재 진행중인 2021년 및 2022년 대상사업은 총 23교로 금년도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본격적인 시설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대상학교 10교는 금년도에 사전기획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도에 설계용역, 2024년 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대전의 아이들이 집보다 더 쾌적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 세계의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대전교육청 각 부서가 하나가 되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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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우리가 확 낮추겠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우리가 확 낮추겠습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TBN 대전교통방송 공개홀에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TBN 대전교통방송과 함께 “어린이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과 김경석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 지역본부장 그리고 김종찬 TBN 대전교통방송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치경찰제 시행 2년차를 맞이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 더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대전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1년 56명으로 9.7% 감소했으나 보행자 사망사고 비중은 27명으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內 어린이 교통사고는 22건 발생,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지속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시설개선,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위해 교통안전 관련 기관이 뜻을 모으게 됐다.
각 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설정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 등 생활안전 활동 교통안전 시책 추진 교통안전 관련 교육사업 교통안전 기술지원 사업 교통 및 생활안전 캠페인 지역맞춤형 교통정보 신속 제공 등 기관별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을 공동해 추진하게 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어“어린이 등 교통사고 ZERO, 사람 중심 교통 문화가 정착된 대전을 조성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자치경찰제 정착과 더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지수를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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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대전 현안 국정과제화 총력. 당선인과 간담회서 건의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허 시장은 지난 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당선인에게 과학 수도 완성을 위한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청 단위 중앙정부기관 대전 집적’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조직권 강화 방안’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선인 모두 발언 후 시도지사에게 발언시간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도지사가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 지역별 국정과제에 대해 건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31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당선인이 대전에 약속한 12대 과제와 지역 현안인 우주청 대전 설립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지역 현안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가능한 모두 포함되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완성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