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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한 지원 우리가 도와드립니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 교육청은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701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컨설턴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컨설팅 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컨설팅 지원단은 관내 40개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및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에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하기 위해 학점제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난 관내 교장, 교감, 수석교사,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부장교사 등으로 구성된 고교학점제 지원단이다.
이날 워크숍은 교육정책에 대한 특강 및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학점제 단계적 적용 및 안정적 안착을 위해 학교가 준비해야 할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진로·학업 설계 운영 및 혁신 학생 수업·평가 내실화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에 관한 역량강화 연수로 구성됐다.
‘교육정책과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특강은 고교학점제 컨설팅 지원단 단장이면서 교육부 교육과정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인 유성고등학교 조진형 교장이,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안은 대전복수고 남미숙 교감이, 진로·학업 설계 운영 및 혁신 사례는 대전성모여고 이정호 교감이, 학생 수업·평가는 대전전민고 최영우 교사가 맡아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턴트들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및 내용 그리고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요청에 따른 각 영역별 실제 컨설팅 운영을 실습을 해 봄으로서고교학점제 컨설팅 운영이 단위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감독·점검이 아닌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윤기원 과장은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컨설팅 지원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학교 입장에서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일 것”고 하면서 “이번 워크숍이 컨설팅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지원단 운영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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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맞춤형 부패방지청렴교육 자료 제작·배포
교육현장 맞춤형 부패방지청렴교육 자료 제작·배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행동강령책임관인 교감들의 교육에 대한 부담완화를 위한 ‘부패방지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상호존중문화 활성화를 위한 표준교육자료’3종을 제작·배포해 맞춤형 청렴교육 운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청렴교육 표준교육자료는 청렴연수원에서 제공한 교육자료를 중심으로 행동강령책임관이 교직원 대상 자체교육 실시에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맞춤형 필수 내용 위주로 재구성해 교육수요자의 이해를 돕는 연수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공무원 이해충돌방지법이 2022.5.19.자부터 시행됨에 따라 학교 교직원대상 교육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법령 조항별 개념을 이해 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 가장 필요한 내용 위주로 청렴연수원 교육자료를 재구성해 안내했다.
특히 갑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문화 활성화 교육자료’는 학교 구성원 간의 인식개선과 상호 존중·배려가 정착되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연수자료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어려운 법령의 학교현장 맞춤한 교육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일선 학교 행동강령책임관의 교육부담을 완화하고 조직 구성원들에게 부패방지·청렴에 대한 인식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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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 명예의 전당 IPO 라운지 개소
대전시, 기업 명예의 전당 IPO 라운지 개소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의 협업 공간인 어울림플라자에 지역 상장기업을 소개하는 IPO 라운지를 조성하고 1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PO 라운지는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대전 경제혁신 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 소재 상장기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긍지를 높이고자 조성한 공간이다.
개소식에는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상장기업 대표,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회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김병순 회장 등이 참석해 IPO 라운지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대전지역 코스닥 상장기업 35개사의 명판 제막식과 지난 3월 신규로 코스닥에 상장한 ㈜파이버프로의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IPO 라운지가 있는 이곳 어울림플라자는 과학기술인과 기업의 협업공간으로 과학기술인과 기업의 교류와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성장해 IPO 라운지를 채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장기업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라이온컴텍 박희원 대표는 “지역 상장기업 홍보 공간인 IPO 라운지 조성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열심히 일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지역 기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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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 대청수계 정수장 지능형 수질관리 업무협약 연장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를 상수원으로 하는 대전시, 청주시, 공주시 및 K-water 기관과‘대청수계 정수장 지능형 수질관리를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3년 연장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대청수계 정수장의 과학적·선제적 수질관리를 위한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및 예측 데이터 공유로 이상수질에 대한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대청수계 정수장 지능형 수질관리 업무협력 MOU 기간 연장으로 대청수계 취·정수장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및 예측 데이터 공유를 위한 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수질 대응 강화 및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그동안 대청댐 수계 수질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주 1회 분석 수준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수질정보 실시간 상호공유 및 분석·예측 자동화를 구현 하고자, 국비 포함해 총 사업비 16억 6천만원 소요되는“AI 기반 대청댐 수계 수질예측서비스 개발”에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질관리 상호협력을 통해 수질예측 정보 및 취·정수장 수질데이터 공유로 이상수질 발생 시 공동 대응은 물론 기술 정보 교류를 추진한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명노충 본부장은 “이번 대청수계 정수장 지능형 수질관리 업무협약 추진으로 상수원수 변화에 따른 선제적 수질관리를 함으로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과 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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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반기 홍보매체 이용대상 25개 업체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하반기 시 보유 홍보매체를 이용할 민간업체 25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은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비영리법인 등에게 시 보유 홍보매체를 개방해 시민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비영리법인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선정업체는 영리 부문 ㈜지지브레인파워연구소, 비영리 부문 산성뿌리전통시장 상인회 등 총 25개 업체로 시는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등의 피해가 장기화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선정 업체를 2배로 늘렸다.
선정된 업체는 디자인 기획부터 홍보물 게시까지 무료로 지원받게 되며 광고 디자인은 대전대학교·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다.
제작된 광고 안은 오는 7월부터 6개월 간 대전시가 보유한 대형홍보판 2개면, 도시철도 19개역 광고판 82개면, 청사 LED전광판 등 대형전광판 15개면에 나눠 게시되며 관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1,055면에는 선정된 모든 사업체의 광고가 표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이 이용 가능한 홍보매체를 늘리기 위해 통계청 등 공공기관과 협업해 전광판을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응모시 광고를 희망하는 도시철도역을 신청 받는 등 사업의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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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개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4일부터 NH농협은행에서 2022년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여성농업인 2,151명에게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드발급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이 신분증과 본인부담금 2만원을 지참하고 신청 당시 희망한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대전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 복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여성농업인 1인당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바우처 카드는 의료 ⸳ 유흥 ⸳ 사행업 등 94개 업종을 제외한 미용, 스포츠 및 공연 등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발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신청 당시 지정한 NH농협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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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용자 모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신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13일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지역별 · 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만19세~ 만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일반적 심리문제 겪고 있으면서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는 경우와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총 159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4월 13일부터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는 자립준비청년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순으로 우선 선정되고 별도의 소득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상담 및 욕구조사 등을 거쳐 이용자를 최종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된다.
3개월 동안 초기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재판정을 통해 추가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최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A형의 경우 매월 5만 4천원, B형의 경우 6만 3천원의 정부지원금이 지원되며 이용자는 본인부담금 6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면제되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복지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청년을 위한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심리지원 서비스에 많은 청년이 참여하기를 당부하면서 청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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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 가속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 가속도
[세종타임즈] 지역최대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급전방식을 결정한데 이어 연축차량기지 공공성 추가확보방안을 마련하면서 가속도가 붙고 있다.
대전시는 트램차량의 유지·정비·관제 등 종합사령 기능을 수행할 연축차량기지에 시민친화시설 및 광장을 설치하고 환승주차장을 배치하는 등 공공성 추가확보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덕구 연축동 297번지 일원 38,993㎡ 부지에 총 사업비 473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게 될 트램차량기지는 지난 연말 설계공모 당시 홍보실 및 시민 견학공간 등을 반영한 바 있는데, 시는 시민이용 제고를 위해 철도 컨셉의 열린공간 및 생활SOC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트램도시광역본부는 ‘시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트램기지 건설’이란 목표아래 국토교통부와의 그린벨트관리계획 변경·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KAIST, 대전교통공사가 합동으로 실시한 ‘트램 운영 및 도로 영향 분석’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설계에 반영하는 한편 현장여건에 적합한 최적의 운영방식 검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램 기본설계에 반영된 주요 교통대책 및 운영방안을 살펴보면, 트램정거장의 위치와 형식은 교차로 혼잡완화 및 버스 환승을 고려해 교차로와 교차로 사이 일정거리를 두고 조성하고 향후 시내버스 혼용차로제 운영에 대비, 도로 양편에서 승·하차가 용이한 ‘상대식’을 위주로 설치키로 했다.
또한 병목현상 방지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동차가 운행할 일반차로는 교차로 통과시 직진차로수를 동일하게 유지하는 ‘차로수 균형원칙’을 적용하고 트램 및 교통 신호는 보행자, 트램, 자동차의 순서로 우선 순위가 부여 방식으로 차로 및 신호운영계획을 수립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민재홍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은 “트램정거장과 3개 이상 중복되는 시내버스노선을 대상으로 한 교통체계 개편과 함께 자동차 이용을 줄이는 교통수요관리, 트램 정거장으로의 보행자 접근시설 개선, 도심 혼잡을 분산시킬 순환도로 확충도 트램건설과 병행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대전시는 ‘트램 운영 및 도로 영향 분석’ 결과의 현장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12일 유관기관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시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전교통공사 등이 참여하는 가칭 ‘트램운영방안협의회’를 구성해 향후 현장여건에 최적화된 운영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트램연계 종합교통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그동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기본계획 승인, 급전방식 결정 및 정거장 추가계획 수립 등 트램건설에 필요한 중요사항을 단계적으로 매듭지어왔다”며 “트램운영방식, 도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부문도 섬세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트램 건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성을 확대해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전국적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대전 트램이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매개 뿐만 아니라 광역철도와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 대전을 구현하는 핵심기반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사업비 7,643억원을 투입해 정거장 45개소와 연축동 차량기지, 연장 37.8㎞를 건설하는 초대형 SOC사업으로 설계 완료 후 기본계획 및 사업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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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간 소통 및 정보공유를 통한 교육행정력 향상
학교 간 소통 및 정보공유를 통한 교육행정력 향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학교 간 행정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행정력을 향상시키기 위한‘2022년 학교행정력향상동아리 중심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행정력향상동아리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각급 학교 행정실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부 관내 학교행정력향상동아리 중심학교 행정실장 16명이 참석했으며 서부 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역교육청과 각급 학교 행정실장 간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행정력향상동아리는 각급 학교의 행정력을 높이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4월~11월 기간동안 관내 유·초·중학교 134교의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6개 지구별 동아리를 구성해 각 지구별로 분기 1회이상 지구별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행정력향상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교 간 소통 및 업무교류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서부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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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포도재배 농가, 전국최초 씨없는 포도‘델라웨어’올해 첫 출하
대전 포도재배 농가, 전국최초 씨없는 포도‘델라웨어’올해 첫 출하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봄향기 가득품은 씨 없는 포도‘델라웨어’를 전국 최초로 대전지역 포도재배 농가에서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델라웨어는 신맛이 적고 평균 당도가 17~20브릭스로 일반 포도의 평균 당도인 14~15브릭스보다 높아 단맛이 강한 품종이다.
알 크기가 작고 씨가 없어 먹기 편한 고품질 포도로 유명하다.
델라웨어 첫 출하로 대전에 포도의 향긋한 향기를 전해줄 농가는 동구 대별동의 송일구씨이다.
송씨는 매년 첫 출하를 하였던 송석범 농가의 가업을 이어받은 청년 농업인이다.
지난해 11월 말 2,640m2 하우스를 비닐피복한 후 12월 7일 첫 가온을 시작했다.
한겨울 포도 생육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준 덕분에 노지재배보다 4개월이나 앞선 4월 13일에 첫 수확을 하게 됐다.
이번년도 생산량은 3.5ton정도 예상되고 첫 수확량은 300kg정도로 공선출하를 통해 100% 출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2021년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 시범’사업을 송일구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ICT적용 자동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노동력 절감 및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풍향가변형 공기순환팬 설치로 가온효과 향상과 난방에너지 절감, 하우스 내부 공기순환으로 생리장해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고품질 델라웨어를 꾸준히 수확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더욱더 힘쓸 것이다”며“시범사업으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