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2024 청년취업박람회’ 개최
청년-기업 일자리 잇는 세종청년취업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오는 11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지역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연결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청년의 내 일, 세종의 내일’을 주제로 하여, 세종과 인근 지역의 우수 기업 39개사와 공공기관 10개사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청년 구직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부스는 구직 청년들이 채용 정보를 얻고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청년채용관’을 중심으로 ‘고용서비스관’, ‘대학·컨설팅관’ 등이 운영된다.
참여 기관은 관내 기업 29개, 관외 기업 7개, 금융기업 3개, 공공기관 10개, 대학 3개로 다채로운 구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취업 준비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찾기와 같은 체험형 이벤트 부스도 운영되며, 자녀 동반 구직 청년을 위한 돌봄 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유명 유튜버 드로우앤드류가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기계발러의 4가지 루틴’을 주제로 한 특강을 열어 청년들에게 동기부여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에 문의할 수 있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청년취업박람회가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일자리를 찾고 세종의 미래를 열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오프라인 박람회 외에도 세종시 일자리 종합플랫폼 ‘잡아람’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는 온라인 박람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온라인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잡아람 누리집을 통해 세종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2024-11-04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나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는 11월 2일 도담동 싱싱문화관 요리교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나눔 행사’를 열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북5도위원회 홍근진 사무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세종지역회의 자문위원, 시민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응원하며 김장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규순 부의장은 “김장체험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장체험이 마무리된 후에는 북한이탈주민특별지원위원회 김영제 위원의 인사와 함께 서로의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더욱 친밀해질 수 있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는 북한이탈주민과 시민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03
-
세종소방서, ‘세종 119 불조심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 119 불조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안전 미술 경연대회, 화재진압 및 대피 체험, 안전상식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소방관과 소방차를 주제로 열린 소방안전 미술 경연대회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350여 명이 참가해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자신과 주변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과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안전 지식을 체험하며 습득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불조심 한마당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재미있게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 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3
-
보람동, 보람약국에 ‘착한가게 16호’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보람동 소재 보람약국에 착한가게 16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부 홍보 활동으로, 매달 3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착한가게’ 호칭과 함께 현판을 수여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저소득 가구 지원 특화사업에 활용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석동섭 보람약국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이번 열여섯 번째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03
-
세종시, ‘제12회 김종서장군문화제’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0월 2일 장군면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에서 ‘제12회 김종서장군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서장군문화제는 조선시대 북방 6진을 개척한 김종서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세종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이번 문화제는 ‘세종, 김종서장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려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1부 행사는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고유제, 전통문화공연, 한마음 인절미 만들기 등의 전통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장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초청 가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마무리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호패·노리개·청사초롱 등 조선시대 물품 만들기 ▲관상 체험 ▲1분 초상화 등 역사와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생 네 컷 촬영 ▲군밤·군고구마 만들기 ▲떡매치기 체험 등이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국밥, 전, 도토리무침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가을의 맛을 선사했다.
박황규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은 “김종서장군문화제는 지역 주민들의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2024-11-03
-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개최…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0월 5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경력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여 ‘취업, 다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현장 면접을 통해 일자리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여성들이 취업 및 창업 동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상담이 제공된다.
박람회에서는 33개 부스가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채용면접(기업 14곳) ▲창업 상담 ▲구직 상담 ▲유관기관 홍보 ▲창업자 프리마켓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력서 클리닉, 면접 코칭, 경력단절 예방 특강(일하는 엄마의 자녀교육 황금레시피), 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 등 여성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044-863-821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경력 복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11-03
-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늘봄지원팀장 32명 선발 공개경쟁시험 공고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일 누리집에 ‘2025년 임용 예정 늘봄지원팀장 선발 공개경쟁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할 늘봄지원팀장 3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선발 인원은 초등교사 31명과 초등 특수교사 1명으로, 해당 분야의 경력과 자격 요건을 갖춘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초등교사 분야는 7년 이상의 교육 경력과 1급 정교사 자격을 보유한 재직 중인 교사만 지원할 수 있으며, 초등 특수교사 분야는 5년 이상의 경력과 1급 정교사 자격이 필수다.
시험 전형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전형에서는 교육 경력, 보직 교사 경력, 늘봄 업무 담당 경력, 생활지도 경험 등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이를 포함한 총점을 50% 반영해 평가한다.
특히 동료 교원 평가 항목을 강화해 교직 내에서의 협력적 역량과 리더십을 점검한다. 2차 전형에서는 기획력과 면접을 통해 응시자의 종합적 능력과 인성을 평가해 최종 선발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 접수는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8일 발표된다. 선발된 늘봄지원팀장은 2025학년도부터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임기제 교육연구사로서 2년간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통해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유능한 팀장을 배출하겠다”며, “학교의 업무 경감과 학사 안정에 기여할 역량 있는 교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늘봄지원팀장 선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4-11-01
-
세종시, 중앙부처·타 시도 파견 공무원들과 간담회 개최
세종시, 인사교류·파견 공무원과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10월 31일 중앙부처와 타 시도에 교류 파견된 공무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 공무원들이 파견 근무 중에 겪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근무 중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의 이미지와 가치를 중앙부처와 타 시도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 교류 파견 경험을 통해 얻은 성과를 세종시 발전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시의 발전에 기여하자”며, 파견 근무 중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가 시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최 시장은 이어 교류 파견자들이 세종시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세종시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타 시도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파견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인적 자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11-01
-
세종시의회, ‘가로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세종시의회 상병헌, “생장불량한 가로수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10월 31일 세종시 환경녹지국에서 열린 ‘가로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세종시 가로수의 생육 상태와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 용역은 상 의원의 제안으로, 세종시 동 지역 가로수의 생육 불량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용역 비용은 약 1억 3천만원이 소요되었다.
세종시 동 지역의 가로수는 생육 상태가 일부 구간에서는 양호하지만, 대다수 구간에서는 불량하여 ‘젓가락 가로수’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동별 가로수의 생육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육 불량의 원인을 밝히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에 따르면, 가로수 식재 과정에서 철근과 고무바 등 이식 과정의 보조 재료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뿌리 생장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수종에 따라 적합한 생육 환경 조성과 토양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수목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띠 녹지 확보, 뿌리 생장에 맞춘 전지 등의 필요성도 언급되었다.
상병헌 의원은 이번 용역이 세종시 가로수 관리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진행 중인 공원 수목 용역과 연계해 가로수와 공원 수목 모두에 실효적인 관리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 의원은 지난 3월 관계부서와 함께 서울 양재천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연구한 바 있으며, 세종시의 가로수 및 공원 수목의 생육 상태를 개선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세종시의회 이현정, 김현옥, 최원석, 홍나영 의원을 비롯해 시 집행부의 권영석 환경녹지국장,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 행복도시건설청 및 LH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가로수 생육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세종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가로수와 공원 수목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과 환경을 고려한 체계적인 수목 관리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1
-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환경과 자치 리더십 캠프 성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일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서 ‘2024년도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지도력 향상을 위한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에는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소속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과 초·중등 학생 자치 연구회 소속 교사, 운영진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자치 역량과 환경 리더십을 기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울 캠프’는 학생 자치의 중심에 있는 학생들에게 자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는 △공동체 지도력 함양 활동 △청소년 환경 리더십 특강 △소통과 공감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캠프에서 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자치 활동의 의미를 배우고,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자치의 선도자로서,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탄소 중립을 포함한 다양한 지속 가능성 주제별 활동에 참여하면서 개인의 삶을 넘어 전 세계적인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며 의미 있는 토론과 실천을 결의했다.
한편, 학생들은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헌신을 되새기며 진정한 지도력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도 가졌다. 학생 자치 연구회 소속 인솔 교사 중 한 명은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책임감 있는 선도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매우 뿌듯하고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자치 활동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윤희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를 위한 리더십과 자치 역량을 한층 강화하며, 세종시 학생 자치 활동의 선도자로서 그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