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근로복지공단,2021년 의료 질 향상 활동 경진대회개최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근로복지공단은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을 통한 의료고객 만족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QI 활동 경진대회‘를 9일 10시부터 부산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 발표를 통한 평가 및 줌 시스템 연계로 사례발표 현장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공유해 소속 병원 전 직원이 장소에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는 공단 10개 병원에서 141개 팀이 참여, 환자 안전, 감염예방관리,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올해 실행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창의혁신대상 등 11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한다.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대면회의 제약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질 향상 활동 및 우수사례를 의료현장에 적극 활용해 환자가 중심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9
-
대한민국, 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보안 전문위원 진출
국토교통부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보안 전문위원으로 국토교통부 허백용 주무관이 선출 됐다고 밝혔다.
ICAO 전문위원은 국제 민간항공에 관한 국제기준 및 정책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전문가로서 항공보안·안전관리·무인기·계기비행절차 등 총 24개 분야별로 회원국을 대표하는 전문가가 전문위원으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항공안전 관련 11개 분야에서 전문위원을 배출했으며 이번 항공보안 분야 첫 전문위원 배출을 통해 향후 ICAO 국제 항공보안 기준 및 정책 논의 시 우리나라의 입장을 반영하고 우리나라의 항공보안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등 국제항공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은 “지난 2019년 10월 ICAO 이사국 선거 7연임 달성 및 같은 해 11월 항행위원 선거 6연임 성공에 이어 이번 항공보안 전문위원 진출로 국제항공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제항공 외교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분야에서 전문위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9
-
고용정보원, 고용정보시스템 위기대응 능력 ‘합격’
고용정보원, 고용정보시스템 위기대응 능력 ‘합격’
[세종타임즈] 워크넷, 고용보험 등 국가 고용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고용정보원이 고용정보시스템에 재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국민들에게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중단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위기대응 체계와 전문성을 갖췄다는 국제인증을 받았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21년 12월 국제 경영시스템 인증기관인 DNV에서 심사한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규격인 ISO 22301:2019 버전의 전환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ISO 22301은 재해·사고로 인한 조직의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규격으로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정책 수립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 조직 구성 비상대응 및 업무 연속성을 위한 전략 및 계획 수립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들이 포함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16년 12월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 인증취득 후 매년 사후심사 및 갱신심사를 통해 5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ISO 22301:2019 버전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룩했다.
최근 각종 재해·사고로 인해 체계적인 위기관리 능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번 전환심사를 통과함으로써 고용정보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한 고용정보시스템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전환된 표준규격에 따라 고용정보시스템 위기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개정·보완하고 직원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업무 연속성 경영시스템을 조직 문화에 내재화시켜 재해·사고 시에도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중단없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9
-
한상혁 위원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로나19 긴급 방역 점검
방송통신위원회
[세종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12월 9일 한국프레스 센터에 위치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현 상황이 확진자수가 7천여명을 넘는 위중한 상황이라는 인식 하에 코바코 직원의 확진자 현황과 대응조치, 소관시설의 방역조치 사항 등을 듣고 일반인이 출입하는 ‘방송광고 상담실’을 점검했다.
한 위원장은 “코바코가 위치한 프레스센터와 한국방송회관 등 소관시설은 다수의 입주기관이 함께 있어 일반인과의 접촉이 빈번하므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방통위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소관 산하기관과 방송통신현장 등을 점검하는 특별방역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2021-12-09
-
영종지역 주민들 공항철도 요금 최대 40% 인하된다
공항철도 요금제 개요
[세종타임즈]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영종지역 주민들의 공항철도 요금이 최대 40% 인하되고 공항철도와 버스환승 할인도 가능해 질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12월 10일 인천시 중구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10년 인천국제공항철도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도시철도와 환승이 가능한 육지구간에는 수도권통합환승할인요금제가 적용되고 섬지역인 영종역부터는 독립요금제가 적용되어 영종지역 주민들은 육지구간 보다 700원∼1,100원 높은 요금을 부담하고 버스와 공항철도 간 환승할인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영종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금 인하 요구가 있었으며 국회에서도 공항철도 이용객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요금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적도 제기된 바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ⅰ) 영종·운서역에 대해 수도권통합환승요금제 수준의 특별할인과 ⅱ) 인천시 내 버스와 공항철도 간 환승할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영종지역 주민들은 서울역까지 왕복 기준으로 최대 4,5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 공항철도㈜는 영종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로 요금인하 및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며 할인금액은 주민들에게 페이백 형식으로 지급한다.
비용부담에 대해서도 인천광역시, 공항철도㈜와 합의했다.
공항철도 운임할인금액은 인천광역시가, 공항철도와 버스 간 환승할인금액은 인천광역시와 공항철도㈜가 반씩 부담하고 특별할인을 위한 시스템 구축비는 공항철도㈜가 부담한다.
오늘 협약식에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박남춘 인천광역시 시장,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 배준영 의원 등이 참석하고 협약식 이후 공항철도㈜는 인천광역시와 협의해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2022년 상반기 중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영종지역 주민들의 10년 넘은 숙원을 정부, 인천광역시, 공항철도㈜ 등 관계기관이 노력해서 해결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공항철도 고속화 등 공항철도 서비스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남은 과제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수도권통합요금제 및 환승할인 혜택에서 소외됐던 영종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천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
제7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최종합격자 50명 누리집 발표
국토교통부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제7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 명단을 오는 12월 10일에 발표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평가,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녹색건축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의 이론 및 실무에 대해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15년부터 매년 1회씩 시험을 실시해 작년까지 총 478명의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배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54명이 응시해 50명이 합격했으며 전년도 대비 합격률이 크게 상향됐다.
최종합격자 50명 중 30대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11명, 60대 10명, 40대 9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70세, 최연소 합격자는 28세이다.
2021-12-09
-
2021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 시상식 개최
2021 인공지능 그랜드 도전잇기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시상식’을 12월 9일에 개최했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 경진대회로 2021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올해 6월, 5차대회 1단계를 시작으로 5차대회 2단계, 3차대회 3단계 및 4차대회 3단계 등 총 4개 대회가 개최되어 대회 주제에 따른 인공지능 연구자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겨루었다.
올해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에는 총 169개 연구팀이 참여해 경합했으며 대회 성적에 따라 3차대회 3단계 1~3위팀, 4차대회 3단계 4개 분야별 1위팀, 5차대회 2단계 1~3위팀 등 총 10팀이 장관상을, 4차대회 3단계 분야별 2~3위를 차지한 8팀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3차대회 3단계에서는 복합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무인기를 통해 촬영된 건물 내 영상·사진 데이터를 활용해 요구조자의 고립위치파악, 수·성별·연령 구분, 상태 파악 등의 임무 수행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인공지능 기반 상황인지, 문자인식, 음향인식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로 대회 결과 ㈜이스트소프트, 엔씨소프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등 3팀이 1~3위를 차지했다.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진행된 4차대회 3단계는 상대적으로 적은 연산능력만이 활용 가능한 지역사회 연산 환경을 고려해 제한된 연산 환경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경쟁하는 대회로 구성되어 인공지능의 성능뿐만 아니라 적은 연산능력만으로도 구현이 가능한 인공지능이 최적화 또한 중요한 문제가 제시됐다.
대회는 행동인지, 음성인지, 사물인지, AI 최적·경량화 등 4개 분야에서 걸쳐 진행됐으며 각 기술 분야별로 성균관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딩브로㈜, ㈜이스트소프트 등 4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각 분야별 2~3위인 8팀에게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이 수여되어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5차대회 2단계는 지난 6월 펼쳐진 1단계 대회에 이어서 자연어의 이해와 수리적 사고·추론에 기반 한 복합지능 기술 확보를 목표로 인공지능의 수학적 사고력을 겨루는 대회가 진행됐다.
지난 대회보다 자연어 처리 규칙을 완화하고 텍스트로 묘사된 도형문제를 추가하는 등 더 높은 난이도의 8개 유형, 7개 난이도, 총 1,004개의 수학문제가 출제되어 한국원자력연구원-㈜젠티 연합팀, ㈜매스프레소, 성균관대 인공지능학과에서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장관상 수상한 10팀은 팀당 4억 7,500만원 이내의 후속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고 후속 연구를 바탕으로 내년도에 개최 예정인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최종 단계에 참가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팀 시상 외에 3차대회 제어지능 분야 최종 우승팀으로 올해부터 대회 진행 및 문제 데이터셋 확보에 필요한 무인기 개발을 지원한 KAIST 로보틱스연구소 심현철 교수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여됐다.
시상식 후에는 대회 우수팀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진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후속 연구 계획을 소개하는 기술 워크숍이 준비되어 참가팀들 간 대회 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들이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인공지능 연구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9
-
산업부, 통상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월 1일·9일 민간 통상전문가들을 초청해 ‘통상인재 육성방안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통상인력 육성 방안 및 통상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민·관이 소통·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에는 주요 법무·회계법인의 시니어 통상전문가를, 9일에는 청년 통상전문가를 초청해 자유 토론 방식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1일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국내 통상인재를 육성할 필요성 역시 고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최근 통상이 공급망 안정·기후변화 대응 등 다른 분야와 연계되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산업·정책 등 다양한 관점을 아울러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데 방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통상전문가들이 정부와 민간을 오가며 경험을 축적하고 전문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민-관 간의 인사교류가 원활히 이루어질 것을 주문했다.
표인수 변호사는 “미-중 갈등을 비롯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라 통상전문가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며 “이에 맞추어 공공부문·법조계·산업계 등 다양한 기관 간에 통상전문가들의 인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두식 변호사는 “당면한 복합적인 신통상 이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정책연구를 할 수 있는 민간 싱크탱크가 필요한 시점”이며 “주요 법무법인들이 협력해 싱크탱크를 운영함으로써 통상전문가 생태계를 강화하고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내는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9일간담회에서는 국내 학계·법무법인·회계법인의 젊은 통상전문가들을 초청해 참석자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방안에 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젊은 통상전문가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서는 통상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통상전문가 간에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김민정 책임연구원은 “유사 시에 통상전문가가 신속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져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컨대 학술행사 등을 통해 정부와 통상전문가가 통상 현안에 관해 항시 소통하고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혜수 변호사는 “실제 통상분쟁 사건에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통상인재들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며 “통상분쟁에 대응함에 있어 젊은 통상전문가들이 정부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정일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국가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유망한 통상인재들을 길러내는 것은 정부가 꾸준히 역점을 두어야 할 중요 과제“며 ”공공 부문은 물론 법무법인·회계법인·학계·산업계 등 사회 다방면에서 통상인재들이 성장해나갈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앞으로 인재 육성에 관한 각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면서 우리나라의 통상 역량을 강화하고 통상 환경 변동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방안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9
-
2022년 G20 제1차 셰르파 회의 결과
2022년 G20 제1차 셰르파 회의 결과
[세종타임즈] 2022년 발리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G20 제1차 셰르파 회의가 2022년도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로 12.7-8 간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는 최경림 G20 셰르파가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인도네시아는 ‘함께하는 회복, 더 나은 회복 ’을 올해 G20 정상회의의 주제로 선정했다을 발표하고 보건, 무역·투자, 기후변화, 디지털 경제, 개발 등 분야를 G20 회원국의 내년도 중점 협력 방향으로 제시했다.
의장국은 특히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무역·투자, 디지털 경제 등 경제회복 분야에서의 다자주의적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포용적 회복을 위해 보건, 개발 등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공조 및 저개발국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회원국은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공평하고 충분한 백신 보급을 위한 협력, 로마 G20 정상선언문의 백신접종 목표 달성 촉구, WTO 개혁 및 다자무역체제 강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보호 강화 등에서 국제사회의 공조를 강조하고 미래 전염병 대응 능력 강화, 기후 위기와 같은 장기적 위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심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최 대사는 로마 G20 정상선언문 이행을 위한 저소득국 코로나19 백신 지원 및 지역별 백신 생산 허브 구축, 미래 전염병 대응력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국제보건체제 강화, 포용적 회복을 위한 디지털 경제 전환 등 우리 정부의 중점 관심 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보건 분야에서 전세계 70% 백신 접종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성을 감안해 G20 정상회의 및 COP-27을 통한 국제사회의 공조 강화를 촉구했다.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내년 발리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내년 초부터 셰르파회의, 재무장관회의, 분야별 장관회의를 연중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9
-
지식서비스 산업의 혁신사례를 공유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9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2021년 지식서비스융합 컨퍼런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식서비스 분야의 국내외 혁신사례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 국내 지식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이날 행사를 계기로 그간 지식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산업부 장관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금일 행사에는 지식서비스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과 팬데믹 이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러닝 산업 분야의 기업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가 수행됐다.
기조 강연으로는 지식서비스 관련 최신 트랜드와 혁신사례의 공유 및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 방안,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화상회의 플랫폼기업, AI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에듀테크 기업 등을 초청해 성공 노하우와 해외진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지식서비스 산업 유공자는 ㈜유비온 장봉진 연구소장 등 4인이 개인포상을, ㈜구루미 등 4개 기업이 단체 포상으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지식서비스는 지식의 생산·가공·활용·유통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성화,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산업 분야이다.
산업부는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 지원, 통계조사 등 기반구축 사업으로 ‘21년 총 561억원을 지원했으며 관련 예산도 매년 확대편성하고 있다.
지식서비스 기술개발은 지능형·맞춤형 기술 및 실감형 기술을 활용해 ➀기존의 제조업, 유통업 등의 서비스화·디지털화 지원, ➁비대면 서비스 모델의 창출 및 융합 BM 개발 등 비대면 서비스의 고도화 등을 집중 지원한다 해외진출 및 통계조사 사업은 이러닝 사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박람회 개최, 실태조사 등을 중점 지원한다.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비대면이 일상화된 뉴노멀시대를 맞아 비대면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식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화를 집중지원하고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