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소년·소녀 때 꾼 ‘시인의 꿈’ 이룰래요”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영랑 실버 시인학교’ 열기 후끈

한석훈 | 기사입력 2020/06/02 [17:38]

강진군 “소년·소녀 때 꾼 ‘시인의 꿈’ 이룰래요”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영랑 실버 시인학교’ 열기 후끈

한석훈 | 입력 : 2020/06/02 [17:38]

강진군 “소년·소녀 때 꾼 ‘시인의 꿈’ 이룰래요”


[세종타임즈]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기획한 ‘영랑 실버 시인학교’ 가 지난 1일 본격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강진군에 주소를 둔 60~75세 어르신 20명을 정원으로 지난달 26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나 희망자가 폭주해 2개 반으로 늘려 재편성했다.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는‘영랑 실버 시인학교’는 김선기 시문학파기념관장의 문학 기초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신달자 시인 등 여섯 차례의 인기작가 특강과 유헌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정관웅 전남문인협회 부회장이 강사로 참여해 시 창작 이론과 실기 등을 지도한다.

특히 강의실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에듀테인먼트 교육방식인‘나를 찾아 떠나는 문학 여행’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를 마련했고 11월 23일 종강식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겸한 자작시 낭송회의 밤 등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재청의 2020 생생문화재‘더 샵 252 영랑생가’일환으로 추진되는‘영랑 실버 시인학교’는 지역민들에게 영랑생가의 문화재적 가치를 심어줌은 물론 시적 감성을 되살려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승옥 군수는 “유년시절 누구나 한 번 쯤 꿈꾸었던‘시인의 꿈’을 늦게나마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코자 영랑 실버 시인학교를 개설했다”며 “특히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생생사업의 취지를 충분히 살려내 지역민들에게 영랑생가의 문화재적 가치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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