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외국어 금융민원 번역서비스 시행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1/02 [16:59]

금융감독원, 외국어 금융민원 번역서비스 시행

이재희 기자 | 입력 : 2018/01/02 [16:59]
    외국어 금융민원 번역서비스 이용흐름도
[세종타임즈]금융감독원은 우리말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해 금융민원 상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이 금융거래시 겪는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언어장벽으로 인해 금융거래 과정에서 겪는 불만·피해사항 해결을 위해 민원제기 등 적극적인 제도 이용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언어장벽으로 금융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2일부터 금융민원 번역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외국인이 민원을 신청하면, 금융감독원은 이를 한국어로 번역해 민원을 처리한 후 해당 외국어로 민원인에게 처리결과를 회신 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은 전문번역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4개외국어에 대해 금융민원 번역서비스 도입했다.

한국어가 서툴러 민원을 제기하기 어려웠던 외국인에게 자국어로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금융애로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정확한 사실 관계 등 민원처리가 가능하고, 금융피해구제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금융취약계층인 국내거주 외국인의 권익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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